산토리 BOSS 카페라떼
일본 / 캔 커피
마셔볼 가치 
+
이 보스 브랜드는 제가 일본에 있을 때 런칭을 시작해서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가 되어 있지요. 덕분에 이런저런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게 되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 그중에서도 이 보스 카페라떼는 이래저래 많이 접근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더운 날에 도쿄나 오사카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찾아 마셔보게 되는 애가 바로 이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양이 조금 더 많고 시원하게 마셔도 부드러움이 좋았기 때문에 선호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자주 커피음료를 마시지 않지만 이상하게 일본, 자판기 근처로만 가면 캔커피 종류를 자연스럽게 손에 쥐게 되는 것을 보면 묘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뭐 그만큼 달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겠지만요. 어쨌든 여러가지 음료들 중에서 이 캔커피, 보스 시리즈 중 카페라떼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유불문하고 그냥 마시는 편입니다. 겨울 때도 따스하게 나온 녀석을 마셔도 역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아무래도 저는 여름에 마시는 시원함에 더 호감을 느낀다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