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소녀 코제트 오프닝 곡 風の向こう
● CD앨범
◎ 애니메이션 - 엔딩 테마곡
이 노래는 2007년에 TV시리즈로 발표된 애니메이션 <레 미제라블 소녀 코제트: レ・ミゼラブル 少女コゼット>에서 오프닝으로 사용된 곡입니다.
십여년 만에 다시 부활한 세계명작극장이었으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나름 화제였지요. 24번째 명작극장으로서 나쁘지 않은 완성도였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더불어 주제가를 부른 사이토 유키(斉藤由貴)는 오랜만에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이 노래를 비롯한 오프닝 엔딩 음악이 들어간 19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보여주었다고 하겠습니다. <바람의 저편 : 風の向こう>이라는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구성은 듣는 이에게 전혀 새로운 느낌을 알려주었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노래와 드라마, 그리고 작품 자체가 다 오랜만이라는 느낌을 새롭게 알려주면서 화제를 불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상당히 인상적인 멜로디와 함께 맑은 소녀의 느낌에서 더욱 진하게 강한 여성의 느낌을 보여준 사이토 유키의 음색이 잘 어울렸던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들을 보면 추억할 수 있는 가수의 추억하는 음이라는 것은 확실히 색다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이토 유키는 1984년 아이돌 가수 겸 배우로 등장을 하면서 각광을 받았는데 그 때부터 미모와 더불어 노래가 괜찮은 아이돌이라는 인식을 받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수십년이 지나서 새롭게 주부 가수로서 새로운 면을 보여주면서 재미있는 감상을 알려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싱글앨범 커플링 곡이면서 이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였던 <ma man>도 참으로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 애니메이션 만큼이나 기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