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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스마트폰에 사랑을……이 아니라 팬티를


조금 농담같은 기획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기획 발매가 반다이라는 것에 허걱! 하고 놀라게 됩니다.

여타 이름없는 기업에서 내놓은 것이라고 하면 그럴려나 하겠지만 말입니다.

브랜드 명칭도 '스마트 팬티 (스마토 판츠 : スマートパンツ)'. 홈 보턴을 지키기 위한 세계 최초 스마트폰에 입히는 팬티라고 합니다.

아무리 '세계최초'라는 단어가 업계인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유혹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기사를 보고 더 놀란 것은 이 제품이 인기있어서(?) 제품구입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본래는 200엔짜리 캡슐 아이템으로 개발된 아이디어 우스개 제품이라고 해도, 8종류나 되는 개성넘치는 디자인을 가지고 나왔는데 과연 그 실체를 볼 수 있는 제품인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일본 스마트폰 샵에서 찾아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일본에 놀러갔다 오시는 분들에게는 유혹의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