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클라로 마스카오 초콜릿 + 꼼빠네라 초콜릿
한국 스위스 / 초콜릿
먹어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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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로(claro)브랜드는 유기농에 공정무역 초콜릿을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샬롱 뒤 쇼콜라 서울 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막판에 몰아서 구입을 해왔는데 가격대비로 괜찮고 무엇보다 공정무역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애정을 표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꼼빠네라 72% 다크, 마스카오 58% 다크, 마스카오 밀크, 꼼빠네라 밀크모카, 꼼빠네라 화이트 크리스피, 레진 캐슈 입니다.
기본적으로 유럽, 스위스식 스타일이다보니 조금 탁한 설탕 맛도 느껴지지만 유기농 설탕으로 제작된 스타일이다보니 전체적으로 맛은 초콜릿의 추억을 살려줍니다.
유럽 프랑스식이나 미국식과는 조금 다른 형태이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권장을 할만한 재미있는 맛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정무역관련 아이템들은 이곳 울림에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크리스피와 레진캐슈, 밀크 모카를 추천해 볼만합니다.
다크는 전체적으로 맛이 씁쓸하고 재미있는데 이번에 좀 많이 먹어서 속이 메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속이 메스꺼워진다는 소리를 듣고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진득하게 다트 초콜릿은 많이 먹게된 후에는 조금 그 느낌을 알게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초콜릿은 적당한 양을 즐길 때는 좋지만 폭주하면 위험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