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농담이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어쨌든 공식발표로 등장한 것을 봐서 앞으로 이런 노트북PC를 가지고 다니는 취미인을 몇몇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기사를 보면 곧 정식 발매를 앞두고 예매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세가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디자인 구성만 보면 조금 하드 데스크 탑 운영을 위한 구성을 가지고 있고 15.6인치 노트북으로 아웃도어용이라기 보다는 데스크탑을 대신할 수 있는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세가 창립기념일인 6월 3일에 99750엔부터 시작하는 제품으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후 추가부품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겠지요.
세가의 역대 인기작을 구성한 오리지널 윈도우 테마와 함께 사운드 효과도 제법 이런 저런 튜닝을 했다고 하니 고전적인 취미를 느껴가는 사람들은 어흑~ 하면서 접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품 구성은 라이트버전, 스텐더드, 아이스펙, 프리미엄이라는 4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프리미엄 버전은 이 윗판 디자인 판 4개를 전부 포함해서 준다고 합니다. 의미없이 프리미엄 버전을 주문하는 이도 있겠지요.
참고로 이 노트북용 디자인 윗판은 별도로 판매도 합니다. 가격은 각 8.925엔이라고 하는군요.
라이트 모델은
CPU = Intel Pentium 2020M(2.4GHz)
칩셋 Intel HM76 Express
그래픽 Intel HD Graphics
메모리 4GB
500GB HDD
DVD멀티 드라이브
15.6인치 HD(1,920×1,080)
OS는 Windows 8 64bit
본체 가격은 99,750엔 입니다.
스텐더드 모델은
CPU = Intel Core i3-3120M(2.4GHz)
칩셋 Intel HM76 Express
그래픽 NVIDIA GeForce 650M 1GB+Intel HD Graphics
메모리 8GB
500GB HDD
블루레이 재생 DVD멀티 드라이브
15.6인치 HD(1,920×1,080ドット)
OS Windows 8 64bit
가격은 131,250엔
하이스펙 모델은
스텐더드 모델에서 CPU를 Intel Core i7-3630QM(2.4GHz) 120GB SSD로 변경하고
블루레이 레코딩이 가능한 드라이브를 넣어서 162,750엔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디자인 4개를 다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모델은 194,250엔 입니다.
참고로 이벤트성 모델로서 라이트 버전이 50대, 그외 3종류 버전을 50대 내놓는다고 하니 제법 경쟁이 치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