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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Consol Game

DOA5에 진 북두의 권에 디스가이아 D2에 해적무쌍 2

아주 당연하지만 일본 갔다온 친구에게 부탁한 중고게임 소프트도 손에 들어왔고, 대망의 디스가이아 D2도 손에 넣었고, 여기에 <해적무쌍2> 까지 나왔으니 당연히(?) 에헤헤 하고 있습니다.




한국 PSN이 동작하지 않아서 다운받을 수 없었던 디스가이아4 후카, 데스코 스토리용 디스크도 들어왔고, DOA5도 친구가 싸게 구입해 왔습니다.




사실 게임만 하면 되는 저로서는 한정판을 구입할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판이 시장에 너무 늦게 깔려서 그냥 손에 넣을 수 있는 한정판을 들고 왔습니다. 제가 구입하고 4시간 정도 지나서 일반판이 시장에 깔렸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그들은 그것을 노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스가이아 1은 의미를 모르고 접근했기 때문에 한정판을 구입하지 않았지만 2에서는 따로 CD를 구입할 정도로 좋아했고, 이후 화집도 딩가딩가하게 구입을 했지요. 3는 전에 말한 그대로 한정판이 싸게 나왔을 때 덜컥 구입하게 되었지요. 아쉬운 것은 4에서 그냥 일반판을 구입했는데 의외로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정판에 들어가 있는 CD가 아쉬웠답니다.




한정판에는 음악이 많이 들어가 있는 CD가 2장이나 있어서 행복합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운드가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나름 귀여운 재미로 에헤헤 하게 됩니다.

사실 앞서서 심시티 여파에 DOA5, 진 북두의 권, 디스가이아 D2에 이어서 해적무쌍까지 하면서 자전거도 2~3시간씩 데굴데굴해야하니 이것은 완전히 죽음의 코스입니다.

사실 게임을 몰아서 하게 될 때는 꼭 자전거를 타거나 바깥활동 시간을 늘입니다.

이유는 게임을 하다보면 시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눈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벌써 주변 몇몇은 게임과 앉아서 하는 업무환경에 치여서 건강, 특히 눈피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게임도 건강하게 해야지요.

뭐, 요새는 클럽문화활동도 자제하고, 술은 한산소곡주나 라이트한 술, 칵테일 정도로만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뭐 이것 저것 도전을 하고 있고 서울 탕수육 작전도 진행중이지만 나름 이런저런 즐거움을 찾아 즐길 때가 오는 시즌인 것 같습니다.

작업은 일시정지된 상황이고 해외에도 또 나가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 게임을 할 시간, 굴러다닐 짬, 맛난 것 보고 귀여운 것 만지고 눈에 들어오는 것 찍어두고 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정이 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과거에는 시간이라는 것이 참 느리게 지나간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무언가를 즐기는 시간은 생각도 할 틈도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