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212번째 - 愛しい人へ


정령의 수호자 엔딩 곡 愛しい人へ

●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 애니메이션 - 엔딩 테마곡

이 노래는 2007년에 TV시리즈로 발표된 애니메이션 <정령의 수호자 : 精霊の守り人>에서 엔딩 테마로 사용된 곡입니다.

무엇보다 이 노래는 새로운 시대의 애니메이션 디바로 이름을 알린 타이나카 사치(タイナカサチ)가 불렀다는 점, 그리고 그 애절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연출로 많은 화제를 불렀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작 소설을 보지 않고서 이 애니메이션을 본 뒤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 작품이 그 수호자 시리즈의 첫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10여권 가까이 나온 이야기들을 보면서 참 즐거운 감상을 가졌고 이후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데 이 완성도과 구성, 그리고 연출과 노래들은 참 대단한 것이 아니었나 합니다.



노래를 부른 타이나카 사치는 현역 싱어송 라이터로서 상당히 젊은 나이에도 멋진 음색으로 노래를 하고, 작사 작곡을 직접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감성적인 아티스트라는 생각을 합니다. 메이저 데뷔 이전에는 아동음악합창단을 지휘하는 어머니의 영향덕분에 음악적인 접근이 많았던 것도 있었지만 발레를 하는 등, 나름 다른 형태로서 자신의 개성을 키우려고 한 점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3자매들 중 막내로서 생활을 한 타이나카는 결국 언니들과 함께 합창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게되면서 결국 음악가로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금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그녀의 존재가 있다고 하겠지요. 아름다운 음색, 느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새롭게 표현한 이 노래의 분위기 있는 연출은 많은 추억을 알려준닥 하겠습니다. 나름 BD에서 추출을 했는데 FLV변환에 있어서 초기 도입부분 색이 깨지는 현상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