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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고무장갑 마미손

거액을 들여서 장만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하는 것이 남자가 쓸 때 좋은 컬러 제품은 나오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이런 컬러를 가지는 것은 음식물 제조에 있어서 좋은 것이기 때문이지만 이전에 해외에서 본 조리용 색색 고무장갑을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일괄적인 색을 보여주는 고무장갑을 보면 조금 그렇기도 합니다.

가끔 장도 담구고, 김치도 만들어보고, 이런저런 음식 밑작업에 필요한 필수장비이지만 거의 같은 모양만 보는 것은 조금 그렇기도 합니다.

가끔 마트에서 이렇게 세트로 왕창 파는 것을 보면 에헤헤 하면서 구입합니다. 한 1~2년 정도는 에헤헤 하면서 씁니다. 봄철 대청소때는 필수 아이템이지요.

가끔은 투명한 애도 기대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쓰다가 헤진 아이는 분해해서 레진키트 조립때 에헤헤 하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