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dware Story/Classic Goods

Turbo 스포츠 선글래스



이 아이는 싸게 구입해서 쉽게 착용하고 다닐 생각으로 구입을 한 녀석입니다.

요전에 있었던 아웃도어 엑스포에 갔을 때 이런저런 상품들을 구입했었지요. 물통이나 개멋스럽지만 그래도 조금은 있어보니는 액세서리 같은 것들이요.

물론 구입하게된 원인 중 하나는 도수를 넣은 렌즈를 따로 달 수 있는 작은 기능때문입니다.

기존에 쓰던 것은 조금 더 이름값이 있던 애들인 것도 맞고 나름 비싼 애들이었지만 눈, 시력이 나쁜 저는 아무래도 도수가 필요합니다.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요. 전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7디옵터가 넘습니다. 10년 전에는 6디옵터 정도였지만 지금은 7디옵터로 더 나빠진 상태이지요.



요 작은 이너 글래스를 넣어서 도수가 들어간 렌즈를 넣고 쒱쒱 달릴 때 더 좋은 환경으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이지요. 비록 제품 자체는 싸게 구입을 했고 (80% 세일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라고 해도 말입니다.

참고로 이너 글래스 이외에도 탈착식 렌즈가 5개나 되어서 이런저런 활용도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테 자체도 연질로서 탄력이 좋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쉬운 탈착식에 다양한 렌즈 5개, 여기에 이너글래스도 장착하고 수 있어서 안경점에서 손쉽게 스포츠 안경용 도수렌즈를 짜넣으면 됩니다. 조금 무거워지지만요.

이런 재미가 있어서 에헤헤하면서 엑스포 관련을 둘러보게 됩니다. 대부분 말하듯이 평상시에 구입할 가격대보다 굉장히 싼 가격으로 이런저런 것을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이 모델은 2012년모델, 지금 기준으로 보면 작년 재고품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고떨이로 나온 물건이지만 재미있게 굴러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즈들도 이런저런 취향적인 즐거움을 맞추어 볼 수 있게 다양하니 제일조건인 방풍 및 시야확보 효과는 충분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접근해보는 즐거움도 또 아기자기 하고요. 내년 아웃도어 엑스포에는 또 다른 신제품들이 싸게 나와있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굴러다니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