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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기린 이치방 시보리 프로즌



기린 이치방 시보리 프로즌

한국 / 주류 음료

먹어볼 가치    

그러고보니 어정쩡하게 마셔서 써두는 것을 까먹었는데 기린 '이치방시보리 프로즌'은 이번 여름에 도전해볼만한 재미있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전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가 가로수길 '기린 이치방 가든'에서 이 녀석을 마셔볼 수 있게 해놓은 것을 보고 에헤헤 하면서 접근할 수 있었지요.

날씨도 더워서 그러했는지 시~원~한 감각이 색다른 매력을 알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 프로즌 비어, 얼린 맥주는 원리나 구성은 간단하지만 그것을 실현해서 맛과 식감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즐겁다고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사진기를 들고갔을 때 다시 한번 천천히 음미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여름철 특수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로수길에 열려있는 이치방 가든은 팝업 점포로 7월 7일까지만 한다고 해서 이후에도 국내에서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가? 했더니 취급점포 정보가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러보니 벌써 제법 많은 점포들이 취급하고 있었더군요.




이중에는 다녀본 곳도 제법 되지만 미처 이치방시보리 프로즌 맥주가 전개되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아직은 한정적인 곳에서만 만나게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자신이 자주 가는 장소에 점포가 있다면 한번 맛을 보셔도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조금 가격적인 차이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30분 정도 유지되는 차갑고 크리미한 맥주거품이라는 즐거움에는 한번 에헤헤 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자전거 운행중이어서 한잔만 해봤기 때문에 다음에는 다시 2~3잔 정도 마셔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