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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람보르기니 번개호? 에고이스트



이미 많은 분들이 농담식으로 거론한 아이템이지만 실제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지요.
유명 슈퍼카 전문 제작사인 람보르기니에서 50주념 기념모델로 컨셉디자인 에고이스트(Egoist)를 선보였을 때 많은 취미인들이 "앗! 이것은 번개호 컨셉!!"이라고 말을 했지요. 사실 그렇게 많이 연결된 것은 아닙니다. 프론트 디자인이 비스무리하지만 인상만으로 봐도 충분히 재미있지요.




예, 이것이 많은 취미인들에게 인상적인 매력을 알려준 마하호, 번개호, 스피드레이서의 레이싱 카 닙니다.

일본의 유명한 카수집가가 이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해서 만들기는 했지만 실제 주행은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앞부분이 위험한 디자인이라서 (보행자에게 위험해서) 검증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지요. 그런 형태로 볼 때 정식 일반 도로에서 달리기에는 이 에고이스트도 조금 어려운 형태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을 실제로 생산을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50주년을 기념하는 형태로서는 이미 아벤타도르의 기념모델 베네고까지 나왔기 때문에 더 이상 확장하는 것은 조금 무리수라는 말도 있었지요, 물론 슢처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대부분 신형이라고 해도 그것을 소유하는 것에 로망을 가진 이들은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런 센터 디자인이기 때문에 번개호 같은 형태가 아니라 로봇 조종기로 변신을 하는 매력을 기대해본다고 하겠지요.

일반 도로용 슈퍼카로서는 맥라렌을 비롯한 몇몇 브랜드가 센터운전석을 디자인 했지만 과연 어떤 주행감을 보여줄지는 알 수 없다고 하겠습니다. 게임으로도 만나보기 힘든 모델들이니 말입니다.

어쨌든 쿤타치까지는 엉덩이를 올려봤지만 워낙 운전하기 불편한 스타일에 그 묘한 진동촉이 정말 접근하기 어려운 슈퍼카 영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무언가 모르게 이런 디자인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장난감으로라도 가지고 놀아보고 싶은 모델이 나왔다는 것으로 만족하게 될 것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