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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여름에는 시원한 샴푸를 아이스 쿨 1200ml



기본적으로는 P&G에서 나온 헤드 앤 숄더 샴푸 중 한 종류로 감을 때 두피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선사하기 때문에 사용하게 되는 녀석이라고 하겠지요.

과거 일본이나 홍콩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시원하기 그지없던 그 샴푸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어정쩡한 시원함이라고 하겠지만 여름 때는 거의 매일 샴푸를 사용하게 되는 만큼 대용량, 그리고 시원한 애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 왼쪽에 나온 것이 국내 점포에서 구입을 한 '쿨 멘솔' 850ml인데 이녀석보다도 더 싸게 코스트코에서 1200ml를 팔고 있기에 에헤헤하면서 들고왔습니다.

더워지는 나날에는 아무래도  하루에 두번 정도 샤워를 하게되고 샴푸도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이런 대용량을 가지고 있으면 무언가 모르게 조금 안심이 된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 시원한 느낌은 바로 두피에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샴푸를 해두고 조금 있으면 시원한 느낌이 유지되는 형태라서 나름 다른 의미로서 재미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덩달아 엘라스틴 오드퍼퓸 / 프루티 프로럴 샴푸 모델도 하나 들고왔는데 역시 1200ml 대용량이서 무언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고 하겠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화려환 무늬를 가지 녀석입니다.


이번 더운 날에는 이 애들을 가지고 버틸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