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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이래저래 새로운 렌즈를 굴려봅니다.

과거와 달리 근래에 들어 적당히 망원에 대한 귀여운 미련도 생기고 있는데
그 안에서 정말 재미있는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묘~한 매력이라고 하겠지요.

사실 취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크롭바디에서
17-85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캐논 크롭 기준으로 보면

27-136mm짜리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보더라도 이정도면 충분히 재미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조금 더 ~ 더 ~ 하는 여유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본래 광각을 좋아해서 16-35나 50mm 정도로만 데굴 데굴 굴리면서 그렇게 줌~~~~~스러운 부분에서는 매력을 따지지 않았는데 가끔 되돌아 보면 200mm급 애들에 대한 접근도 해보고 싶은게 사실이지요.



이렇게 쭈욱 당겨주는 애들을 보면 뭔가 모르게 머나먼 것에 대한 도전을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