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암반수 음료 보스(VOSS) 워터
한국 노르웨이 / 물
마셔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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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써두는 것을 까먹고 있었는데 리갈 하이 시즌 2에서 이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포스트 해두는 것을 까먹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르웨이산 지하암반수로 기본적으로 빙하퇴적층에서 나오는 물입니다. 이런저런 나라를 대료하는 천연수 음료가 있지만 보스는 물자체의 매력이상으로 병 디자인이 예쁩니다. 저도 그 병이 예뻐서 구입해서 마셨다고 하겠지요.
물맛까지 미묘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미각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마시기는 했지만 병이 예뻐서 집안에서 쓸 음료수 통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에비앙이나 삼다수, 롯코의 맛있는 물, 피지 등 등과 함께 홀짝여볼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라는 말을 할때 그냥 깨끗한 물, 천연수로서의 가치라는 것이 경제적 이유를 얻게된 현실이라는 것을 조금씩 생각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통보다는 유리나 자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물 음료에 대한 즐거움을 따로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환경호르몬이나 여러가지 기준들을 말하자면 한정이 없는 것이 맞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