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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Korea

2013 아트선재 라운지 프로젝트 #5 - 20세기 로봇대작전



이번에 연락문을 받고보니 오오오오 하게됩니다.

이전에 갔다온 '20세기 대작전 - 만화와 시대전' 을 감상하고 즐거워 했었는데 이번에 5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트선재센터 라운지에서 벌어질 그 이야기는 20세기 로봇 대작전 이라고 하는군요.

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부터 12월 29일 일요일까지 벌어진다고 하니 은근히 취미로운 즐거움을 만나기 위해서 가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3 아트선재 라운지 프로젝트 #5 이라는 타이틀인데 앞으로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20세기 로봇대작전 - 탄생! 강철의 로봇들

이 타이틀만 보아도 저같은 취미인들은 에헤헤 하게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니 날씨 좋은 날에 가보면 재미있는 감상을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곳은 언제나 그러하듯 관람료 무료랍니다.




자료 사진들을 보아도 재미있는 개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구성이 보이는 만큼 재미있을 것 같지요.

전시 작품은 로봇 130여점으로 유명한 몇몇 애들을 제외하고서라도 그외 기타 로봇들이 약 20여점 정도 나와있다고 하니 보는 맛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주최는 아트 선재센터와 (주)깜놀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재미를 전해줄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할 것 같습니다.

로봇 모형 전시와 함께 제작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모여진 수집품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찾으면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에헤헤 할 것 같습니다.

1956년생 ‘철인28호’로 부터 시작해서  1972년생 ‘마징가제트’, 1976년생 ‘태권브이’와 같은 다양한 애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투박하지만 정겨운 시대감을 느끼면서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하비다.

여기에 전시된 제품들은 수집가 '김현식'의 소장품으로 전시된다는 것인데 아트선재 라운지 프로젝트가 수집가가 모아온 자료와 소장품을 다른 테마로 두 번에 걸쳐 소개하며, 다양한 시각 문화를 알리고 세월을 거쳐 수집된 소장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시대의 기억을 공유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미경 작가가 진행중인 '오늘의 책방(The Book Store)' 프로젝트도 11월 12일(화)부터 2014년 1월 12일(일)까지 계속되니 더불어 책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느낌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에헤헤 하면서 다가가봐야 하겠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갈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