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베이커리 초코딥 숏브레드 쿠키
한국 미국 / 과자
먹어볼 가치 
한동안 조용했지만 먹는 관련 포스트가 너무 밀려서 약 70여 개 이상이 그냥……게다가 기억도 안 나요.
그래서 우선 근래에 먹은 것들이라도 써두어야 하겠습니다. 코스트코에 가면 이런저런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분기별로 이런저런 정리를 통해 신제품과 전시 위치가 바뀌는 구성도 찾아보면서 꾸준히 보이는 제품과 몇 번 보이다가 사라진 제품 등을 비교해보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이벤트용으로 왕창 구입한 녀석입니다. 예, 어떤 날을 대비해서 구입했고 이래저래 써먹을 수 있었지요. 필요성이 있기도 하겠지만 시즌에 맞추어 이런저런 제품을 내준다는 점에서 에헤헤 합니다. 마침 디너 롤 제품이 거의 다 떨어져서 크루아상이라도 구입할까 했는데 이쪽도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쳇! 하면서 돌아가보니 이 애가 놓여있었습니다.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들고 와서 에헤헤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치즈 케이크 돌림으로 어떻게 이벤트들을 넘어가고 봤는데 양이 많아서 그런지 언제나 파티 비슷한 꼴이 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단, 초코 쿠키 먹으면서 알코올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확실히 언밸런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적절한 조합이라는 것이 있는데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