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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Pop

글로버 워싱턴 쥬니어(Grover Washington jr) - Just the two of us

이 노래를 만난 것은 참 다행스러운 경험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멜로디 이상으로 다양한 음악적인 재미에 맛을 들일 수 있었던 곡이었거든요. 1981년에 이런 노래가 나왔다는 점을 보면 확실히 그쪽 음악이 대단히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었더라는 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나중에 녹음 믹싱의 차이나 구성에 따른 이해를 얻어 가면서 또 이런 소리가 어떤 감흥을 주는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본래 그는 퓨전 재즈와 함께 색소폰 연주자로서 활약을 했고 지금에 와서는 스무드 재즈, 팝 재즈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 버펄로 출신인 그는 퓨전과 스무드 장르에 있어서 굉장히 다양한 공헌을 했고 이 곡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면서 화려한 개성을 선보였다고 하겠지요. 어떻게 보면 부드러운 음악에서 무슨 놈의 화려함이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노래 하나에 담긴 여러 가지 매력이라는 것은 참 대단한 것이 아니었나 합니다.




10살 때부터 색소폰을 시작해서 1979년에 아틀란틱 시티 재즈 페스티벌에 등장해 메이저의 눈길을 받고 이후 1981년도에 정신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때 발표한 음악 중 하나가 바로 이곡인데 지금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발표와 함께 그래미 '베스트 R&B송'을 수상하고 수많은 버전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라이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글러버의 음악을 상징하는 매력이 담겨있었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