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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만보베스트 2010년도 후보

언제나 딩가딩가하면서 제멋대로 뽑아보는 2010년도 만보베스트 후보입니다.

공식적으로는 1970년부터 꾸준히 제가 뽑아보는 취미 베스트인데

주로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장난감 등 취미로운 관심사들을

가지고 나름대로 그해에 감상한 작품들, 물건들 베스트를 뽑아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1970년부터 2005년도까지 애니메이션 베스트는 이곳에

포스트 해두었으니 혹시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9년도 베스트에 이어서

2010년도를 되돌아보는데 있어서 조금 복잡하기도 합니다.

사실 취미적인 감상을 많이 정리하지 못한 2010년이다보니

나름 베스트를 뽑아서 정리하는 포스틀 만들기 어려웠거든요.

 

제가 블로그를 만든 이유 중 하나가 취미DB이고

이것들을 바탕으로 이런 베스트 포스트를 만들 때 나름대로

링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자 이런 형태로 구성하는 것인데

정작 취미감상을 좀 널널하게 만들어 놔서 올해 2010년도는 정리하는데

굉장히 아슬아슬한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찌되었든 취미로운 2010년도 만보베스트는

다음과 같은 후보들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010년도 만화책 부문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

사실 한 순간의 유행으로 끝나려나 했는데 여전히 이런저런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뽠따스틱한 재미가 즐거웠던 녀석이지요. 앞으로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궁금한 스타일을 가진 패러디 작품이기도 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씨>

패러디 만화라는 점을 보면 그렇게 많을 것 같지 않은 퍼스트 관련

이야기를 잘도 이리저리 돌려서 보여주는 것이 많습니다.

덕분에 에헤헤 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감상하게 되지요.

아마도 앞으로 꾸준히 나올 건담관련 패러디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 보여준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거침없이 한 획!>

유도와 경정을 배경으로 한 스포츠 만화를 그린 작가가 대뜸

서도를 중심으로 한 만화를 그린다는 점에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워낙 특이한 소재라서 과연 만화로서 볼 거리를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보면 볼 수록 색다른, 공부가 되는 점들이

에헤헤 하는 감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乙嫁語り>

그러고보니 보기만 하고 아직 감상 포스트를 만들어 두지 않을 것을

지금 알게 되었으니 빨리 몰아서 만들어야 겠지요.

모리 카오루가 그려나가는 신선한 작품 설정과 더불어

굉장히 진한 작화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행복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전개와 클라이맥스를 기대하게 됩니다.

 

<빈란드사가>

굉장히 급격한 스토리 전개 변화를 가지고 있어서 과연 이 전설은

어떤 형태를 가지고 인생의 멋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진한 매력을 어떤 형태로 감상하게될지 굉장히 궁금한 작품입니다.

 

<테루마에 로마에>

워낙 신선한 스타일을 보여준 작품이다 보니 조금 접하기 어려웠던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빠지고 나니까 정말

매력적인 풍속문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만큼 깊이가 다른 느낌이 참 행복하게 느껴졌지만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무척 궁금한 작품입니다.

또한 그 격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지요.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

과거 이 책을 일본에서 보고서 나름대로 이런 기획을 가지고 한국에서

출간을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어판으로 나와더군요.

굉장히 따스한, 그러면서 특색이 있는 맛깔스러움을 잘 보여주어서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지금 이렇게 새롭게 접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도로헤도로>

이 녀석도 이번에 한국어판으로 나왔더군요.

굉장히 강렬한 스타일과 느낌을 가진 작품인데 사실

한국어판으로 나오기는 어렵지 않을까 했지요.

게다가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형태라서 이 작품이

어떤 맛을 보여줄지 궁금하지만 그대로 그 강렬함이

한국어판으로 나올 수 있었고 진한 감상을 알려준다고 해서

기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0년도 애니메이션 부문입니다

 

<칼 이야기>

아마도 후보일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확률로 2010년도 만보베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월간 1편씩 일년간 총 12편을 즐겁게(?) 보여준 작품입니다.

아직은 완결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생각이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스타일이나 구성, 연출, 기획 면에서 볼 때

굉장히 좋은 감상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고 기억합니다. 

 

<듀라라라!!>

2010년도 1분기내에서 돌아보아도 이 작품만큼 확실하게 다양하고

아름다운 감상을 알려준 작품은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하지만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판타지를 다시 진하게

감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음악이나 구성, 연출, 보는 감상면에서 다들 괜찮은 즐거움을

확실하게 보여주어서 재미있었지요.

 

<4량 반 신화대계>

의외성이 높은, 그러나 굉장히 감상적인 느낌을 알려준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묘한 결말?을 보여줘서 이 작품에 대한 감상은

아마도 미완성변주곡 이라는 느낌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독창적인 구성과 연출은 역시 일본이니까 가능한

애니메이션이니까 가능한 즐거움이 아니었나 합니다.

 

<마루 밑 아리에티>

올해에 들어서 보게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 아닌 지브리 영화지요.

감상적인 연출이나 구성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아들 고로가 했더 게드 전기와 다르게

아주 확실하게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주는 선택권이 좋았습니다.

작품구성을 알고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지브리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던

높은 감상기준으로 직접적으로 잘 꾸며서 보여준 작품이었다고 하겠지요.

 

<세기말 오컬트 학원>

여전히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던 작품이었지만 굉장히

깔끔무적의 스타일로 정리되었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관심거리를 굉장히 단편적이나마

즐겁게 표현하면서 재미있는 결말을 보여준 작품으로서

행복하게 감상했다고 하겠지요.

 

<드래곤 길들이기>

사실 너무 3D스러움을 강조하다가 묘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재미있게 만들어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묘한 감상과 더불어 이 작품에 대한 점수를 후하게 줄 수밖에

없었지요. 기대한 것만큼보다 더 재미있는 연출을 보게되면

행복감을 더욱 진하게 느끼게 된다고 하겠지요.

 

 

<해파리공주>

이 녀석은 아직 포스트를 해두지 않았지만 구성이나 전개가

충분히 즐겁고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6화까지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전개될 가능성에 대한

감상은 조금 이후에 정리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아직 완결되지 않은 만화책만큼이나

진~~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토이 스토리 3>

여기까지 와서 보여준 완벽한 결말!

이라는 수순을 생각하면 3부작 작품이 가진 연대별 흐름이라는 것은

정말 현실에서 우리들이 느끼고 감상하는 그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아서 행복하지요.

비록 앞으로 다시 볼 일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하겠지만요.

 

 

2010년도 영화 드라마 부문입니다.

영화부분은 예상보다 많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제법 의중을 찌른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즐겁게 해주었거든요.

 

<블라인드 사이드>

당연히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는 작품은 역시 이 녀석입니다.

단순한 감동선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하겠지만

코믹한 연기를 중심으로 보여주었던 산드라 블록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감동실화라는 점에서 진한 느낌이 다가왔지요.

작품 자체가 가진 매력은 물론이요. 보고 느낀 후에

오랜 시간 생각해보게 하는 점에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인셉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많다라는 정석을 잘 보여준 작품입니다.

속칭에서 본다면 역시 그렇고 그렇더라~ 라는 결론을 낼지도 몰랐는데

CG가 아닌 형태로 재구성한 화면 연출과 더불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감동이라는 점에서 보면 인간적인 시각적 만족에 대한 감평을 색다르게

해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저씨>

이 작품은 아무래도 한국영화가 가진 새로운 카타르시스 추구면에서

굉장히 짙은 감상을 알려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악이라고 해도 그냥 내 일이 아니니까 넘어가고 보는

그런 현실의 부정함을 아픈 이들을 통해서 다시 보여주고

그만큼 그것을 해소하는 극단적인 아픔을 보여주었다고 하겠지요.

비록 아저씨와 불행한 환경을 지닌 소녀의 이야기라고 해도 말입니다.

헉, 그러고보니 포스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해야겠네요.

 

<홍길동의 후예>

사실 너무 뻔한 타이틀과 구성을 가지고 나와서 그저 그런 작품이 아닐까 했는데

굉장히 행복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코믹한 전개와 함께 빠른 템포, 사실 인상적인 구조론이라고 하겠지만

굉장히 단순명쾌한 재미를 알려주어서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시선으로 한국영화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지요.

 

 

<자이안트>

올해 접한 한국드라마 중에서 굉장히 긴장감 높은 구성과 연출,

그리고 아름다운 서사성을 가지고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어서

좋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동이'와 함께 굉장히 많은 것을 보여줄 것 같았는데

결론적으로 본다면 이 작품이 가진 드라마성향이 훨씬 재미있어서

즐겁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시대를 살았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킥애스>

이 작품은 코미디가 맞지? 라는 소리를 하지만 코미디이면서도

충분히 보여줄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성이 없어진 히어로 영화라는 말도 있지만

그만큼 우리들 현실이가진 풍자성을 결코 잊을 수 없기 때문에

기억되는 작품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셜록 홈즈>

워낙 의외성이 높은 작품이라고 하겠지만 그만큼

특징이 강한, 설득력이 있는 홈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가지고 있는 개성에

드디어 불이 확~ 붙었다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이언맨2와 함께 현대와 과거를 동시에 살아가는 캐릭터를

확고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방가 방가>

극단적으로 보면 평이 갈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잘 만든,

그리고 다양함을 기대해보게 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구성이나 매력은 충분히 진한 형태로 잘 꾸며져 있고

특이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짙은 공감대를

호소력 짙게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깔끔한 한국형 코미디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추노>

 사실 이 드라마도 빼먹고 포스트 하지 않았는데

아는 인간이 관여된 드라마이다 보니 아무래도 감상평을 하기 꺼려지는 점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는 인간이 하는 작품들은 조금 조심스러워지지요.

나름 정평있는 평가와 좋은 반응을 얻어냈기 때문에 그만큼 볼거리가

충분한 멋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조금 더 이런 전통적인 사극이

더욱 잘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내 깡패같은 애인>

 역시 뻔할 것 같은 전개를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보여준 작품이라는 점에서

재미를 확실하게 느꼈지요.

덕분에 이런저런 생각을 달리 해볼 수도 있지만

스타일이 좀 구겨져도 이렇게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은

한국적인 정서가 잘 담겨있는 것 같아서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 2>

 아주 확실하게 마블러스한 세계를 만들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그 중심 축에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눈여겨 볼 수밖에 없었고 그만큼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라고 하겠지요.

3까지 나오고 어벤저스나 새로운 형태로 연결될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할리우드가 창조한 21세기형 히어로 무비에 있어서

전형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도 게임 장난감 부문입니다.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바퀴>

이것은 전혀 다른 장르로 변신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어쨌든 이 작품을 통해서 전설의 오우거 배틀 시리즈가

전부 다 다시 새롭게 등장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64로 나왔던 애는 저작권 문제때문에 아직 몇년 더 있어야 나오겠지만

그래도 이전에 기획만 있었고 등장하지 못했던 다른 에피소드들이

PSP또는 신형 플랫폼에서 등장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접해본 이 작품을 보면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 RG시리즈>

이제 붉은 혜성이 조종하는 붉그스름한 녀석까지 나왔으니

아마도 이 RG시리즈는 꾸준히 나와서 새로운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 라인업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사실 기존에 있었던 MC시리즈 슈퍼로봇 들도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MC+RG형태로 나올 슈퍼로봇 조립식 제품들도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과거 스타일을 떠나서 한번 만들어두고

이래저래 만들어 팔아먹을 수 있는 장사를 한다고 보면

이런 저런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북두무쌍>

큰 화제였고 이제 이런 떼거리 집단 뭉개트리기 게임은 한계성이 있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것을 통해서 건담과 북두의 세계까지 점령,

개인적으로는 원피스나 드래곤볼 월드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비록 무쌍 스타일로 전개될지 바사라 스타일로 역전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대하고픈 장르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초기 일본어판보다 북미판이 더 감각이 좋다는 말도 있으니

이래저래 다양한 감각으로 PC판이 나와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문명 5>

이래저래 다양한 화제를 낳았지만 사실,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에 3나 4가 나왔을 때도 여전히 딩가딩가했으니까요.

오히려 여러가지 부분에서 본다면 기대한 정도의 구성이라는

만족도를 가지지만 CPU성능에 따라서 사고력이 굉장히

많이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뭐 시간 팍팍 잡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하겠지요.

 

 

<라스트 랭커>

PSP부분에서는 제법 많은 화제작이 있었지만 이 안에서 보면

이렇게 따스한 구성과 재미있는 감각을 잘 표현한 작품은 드물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너무 거친 느낌이 있지만 일대일, 원빵 스타일 액션과

RPG요소가 잘 복합되어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2탄이나 3탄이 멋지게 구성되어 나와주었으면 하는

큰 기대감을 가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노블레이드>

Wii하드웨어도 나름 선전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작품 하나만 가지고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었으니까요.

중간에 세이브 데이터 날려먹고 흑흑거렸지만

굉장히 진하게 멋진 세계를 구성해 보여주었고 연출, 시스템,

스토리가 다 좋아서 재미있었습니다.

 

 

2010년도 취미로운 제품 부문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니콘 D7000 >

<안드로이드 폰 구글Talk>

<STAX SR-507>

<다나한 홍보수액 홍보유액>

<인텔 코어i7>

<소니 렌즈교환식 비디오 레코더 NEX-VG10>

<센스전자 라이트박스>

<삼성 파브 3DTV>

<DHC 스베스베 시리즈>

<LG 3D 프로젝터 CF3D>

<애플 맥북 에어>

<델(Dell) U2711>

<삼성 갤럭시 탭>

이외에도 애플에서 내놓은 PC용 액세서리

'매직트랙패드'같은 애들도 제 관심을 끌고 있어서

에헤헤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몇번 터치를 해보았는데 애플전용인가 하고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PC용으로도 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둥가둥가하게 만져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제 피부에 잘 맞는 몇몇 제품들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겠지요.

DHC는 여전히 좋은 제품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한참 피부상태가

좋지 않을 때 써보니 확실히 한 기준이 다른 맛깔남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한방 화장품인 소망화장품의 다나한 브랜드에서 나온

홍보수액과 유액이 제 피부에 맞아서 나름 고생을 덜하고 있습니다.

 

인텔 코어i 애들은 이래저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그래픽 기능이 내장된 샌디브릿지 애들이 착 착 나오고 있어서

아마 2011년을 즐겁게 할 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모바일 능력만으로 본다면 그만큼 굉장히 빠른

가능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하겠지요.

여기에서는 빠져있지만 라데온이 내놓은 HD6870이 만만한 가격과

성능비를 보여주고 있어서 제법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내년도 게임 환경을 둘러보면서

조금 딸린다 싶으면 이쪽 애로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인텔 애들이 어떤 가격대성능비 제품을 쏟아줄지 모르겠지만

가능성만을 본다면 이제 4코어에 8스레드,

HD6800이나 GTX500번대 애들을 가지고 딩가딩가 굴려야

제법 취미로운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불어 SATA3규격에 준하는 SSD가 등장해서

핑 핑 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싸게)

아직은 후보들이지만 이런저런 것들이 마련되면

곧 만보의 2010년도 베스트가 나오겠지요.

 

여러분들도 연말 정리하면서 자신의 취미적인 베스트를

뽑아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정리하는 과정에서 보면 재미있거든요.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