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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Pop

대니엘 포터(Daniel Powter) - Bad Day

대니엘 포터(Daniel Powter)가 발표한 노래 중에서 이 2005에 잔잔하게 피어오른 [Bad Day]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가슴속에 다가오는 매서운 불안감들이 세상에 널려 있었으니까요.




그런 시대적 분위기도 한몫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캐나다 출신 음악 아티스트의 이 노래는 많은 감성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뮤직비디오에서도 은근하게 평화롭지만 우울한 현대 시대의 그림자를 잘 보여주었고요.




개성만 따지고 보면 조금 더 깊은 무언가를 보여줄 것 같았지만 무엇보다 악보를 읽지 못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또 특이한 개성점을 보여주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냥 음악이 좋아서 시작을 했지만 전문대학에 들어가 보니 이론으로 무장해야 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추구한 자유로움과는 거리가 있어서 중퇴하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자기 음악을 찾아서 헤매는 시간이 많았다는 점에서 이런 노래가 나올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참고로 이 노래는 그의 첫 메이저 데뷔 앨범으로 유럽과 미국 차트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매력이 진~~하게 담긴 노래였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