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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부탄츄 치킨난방



부탄츄 치킨난방

한국 일본 / 닭 요리

먹어볼 가치    

부탄츄는 아무래도 쉽게 가볼 수 있는 편리함, 자전거를 타고 세워둔 다음에 먹어보기 편한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만, 근래에 와서 보면 전체적으로 많이 짜진 편입니다. 라면 국물이나 여타 요리들도 조금씩 더 짠 편이다 보니 이전과는 다른 매력이라고 할까요? 술과 함께 하는 분위기라면 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단품으로 그냥 즐기기에는 짠맛이 강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시작한 메뉴가 있어서 접근해보니 짠맛이 강한 상태에서 살짝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에 좋았다고 하겠습니다. 라면은 물론이요. 가라아게 메뉴들도 살짝 짜진 느낌이 있는데 이 애는 소스가 부드럽게 감싸고 있어서 그런지 짠맛을 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야간, 술을 기반으로 한 방문들이 많다는 것 때문에 이런저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살짝 덜 짜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 가운데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는 애가 하나 나왔다는 점에서 에헤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