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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코스트코 베이커리 유러피언 데니쉬



코스트코 베이커리 유러피언 데니쉬

한국 일본 / 빵 요리

먹어볼 가치    

요전에 몰려가서 파티용으로 마구 구입할 때 하나 들고온 애입니다.

방금 구워서 따스한 매력이 넘친 부분도 있었지만 3가지 맛을 즐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조금 큰 사이즈라서 가위로 잘라서 한입사이즈로 만들어 먹어도 좋았습니다. 다만 조금 식은 다음에 먹기에는 살짝 목이 메입니다.

물론 혼자먹을 양도 아니고 상당히 싼 가격에 왕창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보존을 잘해서 전투식량으로 활용할 수 있겠지만 한번 정도 아무생각없이 먹어볼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면 잔뜩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들지요. 버터스러운 풍미가 강해서 적당히 느끼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