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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PC Game

Project Phoenix 는 빛을 볼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를 가지고 추억하는 이유는 역시 JRPG의 명맥과 여러 가지 패키지 게임의 현실이 잘 어우러지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작년에 킥스타터(Kick starter)를 통해서 자본 참여를 호소했던 프로젝트 피닉스 와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JRPG로 불리는 일본식 게임 구성력과 거대한 미국 시장의 주류인 리얼타임 슈팅게임 영역을 얼마나 잘 연결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특징적인 개발 환경을 가지고 진행되어 현재는 PC와 PS4, Vita로 나올 예정을 가지고 개발 중인 게임인데 목표 기준은 2015년을 잡고 진행 중이라고 하지요. 물론 저는 일본스러운 부분을 억지스럽게 변형해가는 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미국 게임과 일본 게임의 협업이 꼭 좋은 결과만을 불러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시장 변화에 있어서 일본 내 게임 제작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흥행을 점치기 어려운 소비자들의 라이트 성향과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게임이라는 개성이 참 구성으로서 무리를 부른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라스트 렘넌트]와 같이 혼혈 성격을 잘 마주한 게임도 있지만 이 작품이 큰 기대치에 비해 성적인 시원치 않았다는 점을 보면 여전히 고쳐나가야 할 부분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라스트 렘넌트 - 혼혈의 게임
라스트 렘넌트일본 / THE Last REMNANT스퀘어 에닉스 (SQUARE ENIX) 제작X-BOX360 / PC 게임2008년 11월 20일200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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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걱정도 되고요.

일본의 전통성을 강조했던 몇몇 대표회사들도 어느새 무너져서 재미난 게임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 보이는 게임에 치중한다는 점에서 게임 본연의 즐거움이 많이 감소한다는 말도 합니다.

그래도 저 자신은 이런 형태를 기대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