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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코스트코 수플레 치즈케익



코스트코 수플레 치즈케익

한국 미국 / 빵 케익

먹어볼 가치    +

정작 이 제품이 등장했을 때 만큼 광풍이 부는 것은 아니라도 해도 이번에 여러가지 구성이 바뀐 베이커리 부분에서 여전히 살아남아 팔리고 있는 녀석입니다. 연말 분위기도 있고 해서 하나 그냥 사와 먹어보니 묘한 추억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동안 코스트코 피자와 이 치즈케익은 꼭 가서 먹어봐야 하는 아이템으로 거론되기도 했지요.

마침 연말이라서 그런지 세일도 하고 있어서 하나 덜컥 사들고 오기는 했는데 확실히 양이 많아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우유나 차, 물과 함께 마시면 정말 입안에서 술술 녹아서 마구마구 먹게된다는 공포의 아이템이기도 한데 연중 한번 정도는 만나서 빨아줘야 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상하게 따스한 날보다 추운날에 더 생각나는 것은 이런 저런 따스한 홍차와 함께 먹을 때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