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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취미는 2015년도 여전히




오랜만에 해외에 있는 취미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참 그렇고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이라는 위치와 존재의 무게감은 여전히 맹맹하고 가뜩이나 이런저런 일관련으로 어벙함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선진적인 욕구와 열망,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미래를 바라보는 참신함은 강하다는 인식을 보여주는데 여전히 변경에 있는 나라라는 위치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중국과 일본이라는 강한 지명도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것도 좀 그렇기도 하지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마음대로 디자인이라는 생각은 소비만을 촉진시킬 생각을 하지 그 소비에 대한 도전, 생산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적다는 말을 합니다. 그나마 IT스러운 소비문화만을 강화할 뿐이면 언젠가 미래에 나설 중심이 없다는 소리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취미문화가 지지부진한 인식을 가지는 것을 보면 아쉽다는 생각을 하지요.

다양함이 꾸준히 나서는 미래인데 말입니다.

1960~70년대에 나왔던 수많은 SF들은 2010년 전후가 엄청난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수많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인식 변화는 느릿느릿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빨라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혁신적인 미래산업과 미래문화 취미가 꾸준히 발전을 해야겠지요.

그래야 꾸준히 즐기는 맛이 있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