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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좋은 것이 좋은 것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굉장히 뻔하지만 오랜시간 만들어진 관념 속에서 자신들의 생활을 바라보게 됩니다.

세상사의 대부분이 그런 인식과 인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현실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새 정석이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풍문이 그냥 풍문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버리는 과정을 보면 또 이상한 기분도 듭니다.


실상, 관록이나, 관습이라는 것이 좋은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정의되어버린 것이 그냥 대중 그 자체에게 연결되어 사용되는 것을 보면 또 다른 생각도 하게됩니다. 이런 부분을 누군가가 지적하거나 의문시하는 경우는 또 묘한 대립관계를 만들게 되는 경우도 봅니다.

사회나 현실, 그리고 많은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다시 알게되는 지금 시대의 모습을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동네는 확실히 묘한 기대감과 불안이라는 것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거리를 돌아보는 모습은 언제나 출퇴근, 또는 이동할 때 보는 것 중 하나인데 지하철, 창문으로 지나가면서 보는 방법밖에 없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그런 모습들이 그냥 지나치는 모습으로만 남는 것이 아쉽지요. 이쪽은 위치상 찍기도 어렵고요.  그런 것을 보면서도 주변에는 대부분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환경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은 꾸준히 변화되어가지만 정작 우리들의 세상은 더 좁아진다는 느낌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