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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Pop

쿨 앤 더 갱(Kool & The Gang) - Cherish

이들에 대한 정식 구분은 조금 이상하기도 한데 당시만 해도 음악유닛이나 보컬그룹이라는 말이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밴드'였지요. 그렇게 소개되었던 것이 R&B그룹이자 밴트인 쿨 앤 더 갱(Kool & The Gang)입니다. 여러의미로서 볼 때 흑인 음악의 한 장르적 대두와 함께 대중적인 인기,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시대였는데 이들이 1985년에 발표한 Cherish는 말 그대로 풋풋한 매력을 듬뿍 알려주었습니다.



사실 목소리가 굉장히 감정적으로 들려오기 때문에 그만큼 어려보이는 외모를 생각했는데 자켓 앨범에 나온 이미지들을 보면서 헉~ 하는 감상이 생겼더랍니다.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 기대하는 것도 좀 어려웠지요.





아마도 이때였던 것 같습니다. 노래, 소리로만 듣던 때와 달리 비주얼적인 부분에 많은 것이 중요점이 가던 뮤직 비디오 시대에 대한 차별성을 느끼고 노래만에 다시 집중하게 되었던 것이 말입니다. 그런 의미로서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알려주었던 추억의 노래이면서 아름다운 시절의 청춘을 느끼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