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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커클랜드 버터



커클랜드 버터

한국 미국 / 유제품

먹어볼 가치   

버터는 좋아합니다. 우유는 조금 많이 먹으면 배가 꼬로로록 하지만 버터와 치즈는 그런 일이 거의 없어서 에헤헤 하게됩니다.

속칭 등급이 나뉘는 식제품들은 이런저런 기준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AA, 더블 A등급 제품이라는 것을 가지고 신뢰하게 됩니다. 물론 부드럽게 먹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요.

마가린도 좋지만 요리를 하거나 빵들과 함께 할 때는 아무래도 버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또 행복한 향기와 함께 즐겨볼 수 있고요. 그래서 이런 제품도 왕창 구입해서 먹어봅니다. 사실 등급이 갈리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미국에 처음가서 이런저런 것을 먹어볼 때 많은 것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그 안에서 다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버터나 우유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유제품들은 많은, 그리고 미세하지만 그 사회가 가진 기준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