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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2010 / 21c

베르세르크, 대뜸 극장용 애니매이션으로!

요전에 35권 발매와 함께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요번에 보니 확실하게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다만,

조금 예상한 것과 달리 큰 스케일로 나왔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군요.

 


이런저런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과거 TV애니메이션도 호평을 얻었고

원작 만화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건 다음 시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원작이 완결을 보지 않았고 클라이맥스로 가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기획 자체가 장편, 또는 장기 시리즈화로 나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때문에 이전 TV시리즈가 보여준, 황금시대편과 같이

새롭게 기동되는 작품도 어느 정도까지만 보여주는 형태가 아닐까 했는데

결정, 발표된 사항을 보면 베르세르크 사가 프로젝트는

베르세르크 원작 내용을 100% 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우선은 사가 프로젝트 1탄으로서

이 작품을 먼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고 하는군요.

 

이미 21세기에 들어서 <북두의 권> 4개짜리 극장용 작품으로

새롭게 연출되어 나온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보지만

이미 완결된 북두~와 다르게 베르세르크는 아직도 밀레니엄 팔콘 편이 미묘한

형태로 나오고 있고 클라이맥스로 진입될 과정이 부족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몇년 더 연재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재중인 영 애니멀(ヤングアニマル : 白泉社)에서 비정기 연재를 하고 있는

베르세르크는 확실한 완결을 보여줄 태세가 아닌 듯 한데

과연 어떻게 완결을 낼지 궁금합니다.

작년 원작 만화와 동시에 완결을 낸 TV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확정적인 가능성이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팬으로서 기대되는 심리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상기 이미지 판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C)三浦建太郎(スタジオ我画)・白泉社/BERSERK FILM PARTNERS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