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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Pop

한 번이라도 환했던 Shanice의 I Love Your Smile

샤니스(Shanice Lorraine Wilson-Knox) / 가수
출생 1973년 05월 5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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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양한 팝~송 라이프 중에서 보면 반짝하고 다가오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뭐, 농담처럼 한방가수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샤니스 로레인 윌슨이 부른 I Love Your Smile을

한 시대를 풍미한 (나이트 클럽등에서 거의 찡~~하도록 나왔었지요)



본래 이름이 조금 긴 샤니스 로레인 윌슨 녹스(Shanice Lorraine Wilson-Knox)는

1973년생으로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출신입니다.

기본 성향은 R&B라고 하겠지요.

1991년 데뷔를 해서 이 노래 당신의 미소를 사랑한다로 엄청난 히트몰이를 했습니다,

말 그대로 대부분의 차트에서 1등을 먹으면서 신성출현을 알렸지요.

이후에 1993년도에 내놓은 Saving Forever for You라는 곡으로 다양한

느낌을 선사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역시 이 노래를 가지고

사랑했었다고 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샤니스는 그녀 자신의 음악적인 성향으로 데뷔한 것보다

더 빨리 8살 때 재즈 가수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와 함께

KFC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더 알려졌다고 합니다.

본래 음악업계에 관심이 있었던 어머니와 이모 덕분에

재빨리 로스엔젤레스로 이사를 했고 그 안에서 음악적인 만남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하지요.

 

이후에 그녀는 1984년 정식으로 아동용 스타 시스템에 들어가고

A&M Records와 계약을 하게됩니다.

1987년, 14살 때 데뷔앨범 디스커버리(Discovery)를 발표했고

이 앨범은 당시 R&B 차트 10위안에 드는 매력을 발산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가 자유롭게 불러대는 5옥타브급 보컬은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유혹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그 매력적인 선율을

안겨줄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샤니스는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디즈니 영화

포카혼타스(Pocahontas)에서도 그 음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여러가지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을 알려왔습니다.

 

제가 역시 좋아하는 토니 블랙스톤의 노래,

'Un-Break My Heart'과 'Come On Over Here'에서

스튜디오 세션으로 참가, 백업 코러스를 들려주는가 하면

어셔(Usher)의 'Bedtime'에서도 매력넘치는 목소리를 과시했습니다.

1997년에는 유명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에서

에포닌 역할을 맡아서 그녀가 가진 멋지고 화려한 음색을 뽐내었고

2010년에 발표된 마이클 잭슨의 유작앨범 마이클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면서 반가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The Bouncer'라는 작품에서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한 활동영역을 보여주는 여가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는 자신의 두 아이의 이름을 딴 레이블Imajah 에서

음반을 내놓았고 R&B차트에서 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빛이 나던 한 순간을 기억하는 가수라고 해도 그녀가 가진

여러가지 매력을 생각해보면 좋은 보컬리스트이면서 아름다운 가수였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팝의 역사에서 반짝 반짝 했던 수많은 가수들의

할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