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새롭게 진행하면서 역대 최대의 이익을 내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IT스러운 분들이 아니더라고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2011년을 시작하는 마당에 대뜸 내놓은 샌디브릿지 소식보다 놀라운 것이 있었으니
예,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물론 클릭해서 원본보기를 하세요~)
뭐, 농담같은 일이라고도 하겠지만 몇몇 나라 친구들이 고화질 이미지를 내놓아~
라고 원하기에 돌리고 보니 그래도 우리나라 분들 중에서도 필요하실 것 같아서
올려둡니다.
1920*1200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인데
가로 5000px급은 10메가가 넘어가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인텔과 소녀시대,
인텔 걸 제네레이션 의 크로스 콜라보네이트 때문에
설마 이번에 내놓은 인텔 모델들은 전부 여성스러운 애들인가?
라는 농담도 했더랍니다.
인텔이 2세대 코어 i CPU들을 내놓는 상황에서
대뜸 보여준 샌디랑 1155소켓은 충격이었지요.
아니 겨우 1년여 남짓 돌리려고 1156소켓을 뿌렸단 말인가?!
라는 원성의 소리도 자자하지만 무엇보다 32nm공정을 거쳐서
무식하게 공랭 5GHz를 넘어서는 애를 내놓을지도 모른다는 루머도 있고,
(물론 정상 동작은 3GHz 에서 머물겠지만요)
인텔이 한번 손맛을 본 이상 화끈하게 무언가 하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가능성이 높아진 스마트 폰 시장과 더불어 타블렛 기기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어서 이런 현상을 에헤헤 하면서 즐길 이들도 많기 때문에
전년도대비 8~10%대 성장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뭐, 메모리가격 하락은 나름대로 예상된 수순이고
3으로 인상지어지는 3TB하드 USB3 SATA3 등의 활약으로 인해
고속반응을 보여주는 대용량 메모리들의 재미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볼 때 당연히 CPU의 속도처리 능력과 더불어
이번에 선보인 샌디 제품군들의 활약을 지켜보게 됩니다.
다만 그와 함께 복잡해지는 와이파이 무선 환경에서 조금씩 대두되기 시작한 '보안문제'는
역시 앞으로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깊은 주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조금 안일하게 운영되는 대형 포털이나
게임산업체들은 아무래도 이런저런 고달픔을 겪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미각으로 뻥뻥차버린 소녀시대 방어막이라도 생길지 모르겠지만
어중간하게 음습한 곳에서 암울한 공격을 해오는 그들을
이 소녀들이 지켜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텔 G 제네레이션 공격은 화제를 불렀으니
앞으로 더 진~~한 공격으로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