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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벨라민츠 화이트 껌


벨라민츠 스피어민트 화이트 껌

캐나다 / 껌

씹어볼 가치     +

사실 저는 껌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저런 일로 말을 많이 해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입과 목이 피곤해지면 목캔디를 먹는 편이지 껌을 씹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달아서 입맛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담배를 피우던 시절도 있어서 좀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껌에서 느끼는 단맛이 그렇게 좋은 것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천연치클 껌을 씹어본 이후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과 다르게 이렇게 무설탕이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청량감을 알려주는 것이 있다면 은근히 색다른 재미를 느끼겠지요.

다른 것을 다 떠나서 시원한 향과 매력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게다가 씹기전에 보는 모양도 마음에 들고 씹고 난 후에 껌도 묘하게 좋아하는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좋아합니다. 게다가 이 작은 철 상자도 매력적이라서 여행용 보관함으로 사용하기에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