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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성적 매력 : 性的魅力 : Sexual attraction 의 탐구


[성적 매력 : 性的魅力 : Sexual attraction] 의 탐구

우선 이 항목은 애들에게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포함하고 있다.

그러니 잘 모르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 항목이다.

가끔 성적 쾌락과 오해하는 부분도 있는데 포르노적인 만족을 위한 기반이 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성적 쾌락 자체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부분은 적은 편이다.

간단히 말해서 성적 매력을 느낀다고 해서 실제 섹스에서 놀라운 만족, 결과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기대치가 크기 때문에 불평, 불만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많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것은 그런 부분이 아니다.

특히 성적 매력에 대한 이해 부분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이성, 특히 여성에 대한 상(像)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은 현실 사회가 그런 것을 기반으로 많은 표현을 해왔기 때문이다.

넓은 의미로서 본다면 동물, 생물로서 자손을 남기기 위한 기초 행동범위에 속하는 것이다. 성적 매력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자손을 남기겠다는 의미도 생각하지 않을 수 있고, 그런 종은 멸종할 수 있기 때문에 은근히 이 성적 매력을 자극하는 문화적인 접촉과 관계, 상업적인 활동은 절대로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이성적인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대방과 본인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성적 매력을 완성한다는 것은 굉장히 효율이 나쁜 부분이다.

속칭 연비가 나쁘다.

때문에 어느 정도 타협하는 과정을 통해서 민족사회, 지역 문화, 군집 형태가 결정된다.

과거에는 씨족 단위로 벌어지는 관혼 제례가 그런 부분에 속했는데 꾸미고 치장하고 결혼 의식을 통해서 사회적인 구성으로서 높은 부분에 속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다 성적매력을 기반으로 한 종족의 번식, 번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가장 기초적인 도시경영 게임이나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을 해봐도 아는 일이다. 쪽수가 많으면 그만큼 더 번영할 수 있고 더 큰 무력을 행사할 수 있고, 더 많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큰 경제활동을 부흥시킬 수 있다.

그렇게 만들려면 당연히 사회는 더 많고, 더 확장된 성적 매력을 인지시켜야 한다.

미의 기준을 공표하고 그것을 통해서 문화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노래, 찬미를 통해서 더 행복한 감각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단, 현실에서 이성과의 만남, 사랑, 출산, 성장과정이 완벽하게 행복한 형태로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만보 주 

사회현상에 있어서 패션문화와 함께 성적 유희에 대한 희망적인 관점은 그것을 통해서 발전적인 인류종의 번영이다.

인위적으로 발정기를 조정할 수 있는 동물이라는 점을 크게 볼 수 있겠다.

세균과 식물을 제외하고서 스스로 종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치가 높은 종족으로서 인간은 대단히 우수한 결과를 만들고 있다.

때문에 인류 번영에 있어서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것을 제도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금기시하는 형태를 갖추는 것도 많다. 실제 일부 특정 인물에게 집중되는 성적 매력 발산으로 인해서 평범한 보통 인류의 가치관이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종의 선택적인 궁극적인 미래관은 성적 매력이 높은 사람들만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이들은 번식에 실패하여 예쁜 것들만 존재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의 기준이나 구성에 있어서 오히려 성적 매력이 없는 쪽에 집중되는 가치관을 만들 수도 있겠다.

시대에 따라서 성적 매력에 대한 이해관계는 꾸준히 바뀌었지만 절대적으로 바뀌지 않은 것은 있다. 그것은 미(美)에 대한 찬미이다.

그리고 그 미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씩 다른 형태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원시시대로부터 지금까지 돌아서 보면 패턴이 있다. 그리고 패션문화와 관련된 미적 심리도 이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있는 것과 없는 것, 보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관계도 함께한다. 물론 멍청한 애들은 그냥 헐고 벗으면 최고다. 성적 쾌락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단순한 발정기에 빠진 동물일 뿐이다. 인간은 동물에 속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나은 동물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