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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Adult Game

AC [갤러가 : Galaga : ギャラガ] - 슈팅으로 세계를 지켜라


AC [갤러가 : Galaga : ギャラガ] - 슈팅으로 세계를 지켜라

1981년 9월에 아케이드용으로 개발된 이 슈팅게임은 남코(ナムコ : NAMCO)가 만들어 발표했다. 우주에서 침략하는 외계의 공격을 막아서는 인베이더를 통해서 슈팅게임 장르가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이에 슈팅게임 [Galaxian]을 개발했고 속편으로 더욱 높은 완성도와 난이도를 가진 이 갤러가를 출시한다.

한국에서는 기판 복사 중 에러로 인해 Galaga에서 a가 빠진 형태로 나와 갤러그로 많이 알려졌다.



만보 주 

왜 외계인들은 인류를 침공하는 것일까?

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그야 외계인이니까"라는 답만 들었던 추억이 있다.

어찌 되었든 외계인은 무찔러야 하는 존재이고 그것을 쏘아 죽이는 쾌감으로 세상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불태울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한때는 점수에 의미를 두는 것보다 "이런 거 잘해서 누가 상주냐?" "잘해서 뭐 해?"라는 무용 가치론과 함께 전자오락은 해악이라는 인식도 강했다고 하겠습니다. 실제 '오락'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놀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 많은 것이 있었지만, 정작 같이 놀 인간 상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정말 쉬운 상황을 만들기 어려웠다는 말도 하게 됩니다.

사회상의 변화와 함께 80년대는 그런 것을 보여주는 시대였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