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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은근히 에러가 많았던 것 때문에

근래에 와서 여러 충돌 문제 때문에 크롬에서 다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로 브라우저를 바꾸었습니다.

한동안 크롬을 중심으로 사용하다가 엣지로 바꾸니까 조금 불편한 점도 있고 간편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들어와 컴퓨터를 만지는데 블루 스크린이 연달아 뜨기에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비디오카드 관련 문제인가 하는 생각에 새로 부품을 바꾸어야 하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근래에 크롬 브라우저와 충돌 관련 이야기가 많아서 브라우저를 바꾸어보니 확실히 블루 스크린이 안 뜨네요.

 

덕분에 한동안 거리를 두고 있었던 (그래도 E BOOK을 읽을 때 자주 사용했던 녀석이라서 거리가 너무 있지는 않았지만) 브라우저 관련 구성을 보면서 과연 이런 것들을 어떻게 봐야 할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실제 크롬 브라우저는 한동안 취미용 웹서핑에 있어서 행복한 매력을 알려주었는데 말이지요.

엣지는 현재 크로뮴으로 엔진 구성을 바꾸어서 오히려 어떻게 보면 조금 옛날 크롬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불어 근래에 와서 좀 이상하게 버벅거리던 크롬 쪽 페이스북 구성도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 것을 보면 과연 크롬을 전부 지우고 다시 깔아보는 것과 엣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요.

가뜩이나 7~8월이 바빠서 블로그에 포스트도 못 쓰고 있는데 말입니다.

사실 AMD 쪽 드라이버 관련 충돌이 제일 심했기 때문에 드라이버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윈도우 블루 스크린 에러 키가 대부분 '메모리'관련이다 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요.

어찌되었든, 2019년 들어 아슬아슬했던 8월 처음 포스트가 이런 이야기라서 좀 묘한 기분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