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멋진 모습을 보여준, 그리고 진지한 매력과 시간을 알려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대표수비수 이영표가 오늘 시합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했습니다.
비록 아시안컵 3.4위전이지만
승리로 장식을 하면서 최후까지 보여준
멋진 투지와 정열, 그리고 그 웃음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밤을 지새우면서 응원을 했겠지만
그 어떤 모습보다 인상깊은 것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사람이 보여준 환한 웃음이 아니었나 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결과라고 해도 앞으로 이런 선배 모습을 보고
성장한 차세대 축구선수들이 다음 후배들에게
또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많이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세대교체를 통한 여러가지 성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많은 것을 기대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