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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송이버섯을 중심으로 한 회석요리



송이버섯을 중심으로 한 회석요리
일본 / 연회석 요리
먹어볼가치    

이날 회석요리의 메인은 송이버섯으로 느낄 수 있는 가을 정취였기 때문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짝 구운 송이버섯에 새콤한 레몬즙 추가한 녀석을 기반으로 말고기 회, 생굴에 날치알을 살짝 올려놓은 요리, 사과 안에 치즈와 새우, 직접 제조한 햄을 넣고 구은 전채요리, 송이와 두부를 다시마국물에서 데운 요리에 점포에서 직접 담근 매실주(약 3~6개월 숙성)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맛은 깔끔하고 부드럽고 상큼한 편이었습니다.
이런 장르 요리라면 도쿄 시내에서 먹을 때 약 7~8,000엔 이상을 주어야 하는데 산지(産地)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이다 보니 싼 가격에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도쿄 위쪽 지역에 위치한 코마카네로 산수가 맑고 좋은 곳이다보니 상쾌한 느낌과 맛을 더욱 좋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