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법 바뀐 파란블로그 시스템에 적응해 나가느라 고생인데
나름 웃긴 쇼를 보기도 합니다.
1. 임시저장 기능이 생겼습니다.
- 와우~! 기쁘지만 가끔 임시저장을 하면서 쓰던 글을 날려먹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그냥 다 날아가서 백지가 됩니다.
- 아마도 임시저장기능과 함께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지 업을 하면서 임시저장이 작동하면 텍스트가 다 지워버립니다.
5번이나 쓰던 글을 날려먹었습니다.
2. 크롬과 파이어 폭스, 사파리, IE9 과 호환성이 잘됩니다.
- 그런데 가끔 이미지가 표시 안되는 비호환성도 보여줍니다.
3. 제법 빠르게 이미지 업데이트가 됩니다. 전보다 빠르다?
- 초반에 이유도 없이 버벅이면서 쇼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이전 버전과 알고리즘이 바뀐 것이 있는 가 봅니다.
기존 것 위에 덮어 씌운 것일까요?
- 아마도 임시저장기능과 함께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지 업을 하면서 임시저장이 작동하면 텍스트가 다 지워버립니다.
5번이나 쓰던 글을 날려먹었습니다.
4. 이전에는 몰랐는데 사용해보다 보니 보이는 폰트적용.
- 열심히 지정해서 굴림체 폰트 크기 10pt를 지정하지만
정작 '등록'보턴을 누르면 언제나 돋움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일괄 변환을 시켜도 일부부만 적용되는 묘한 현상이 꾸준히 있습니다.
5. 크롬친화? IE친화?
- 파폭이나 사파리를 잘 안쓰기 때문에 확실한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크롬에서는 되는 것이 IE에서 안되거나
IE에서 되는 것이 크롬에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이런 꼴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글만 쓸때는 그냥 잘 넘어가지만 이미지를 넣으면 각 글 구성에
적용시켜놓은 일부 꾸미기가 묘하게 반응을 안합니다.
보통 이런 것
놀라운 것은 크롬에서는 이런 것을 지정하려면 묘하게 메뉴가 비틀어져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IE에서는 메뉴가 잘 뜨지만 가끔 먹통이 됩니다.
이것은 9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통상적인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이유도 없이 페이스북 연동이 안되기도 합니다.
- IE9에서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크롬은 정상작동하는 것 같으니 파란보다는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단순무식한 파란블로그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써보면 써볼수록 묘하게 안 보이던 것이 보이게 됩니다.
지금이야 저처럼 무식하게 다중발행이 편해서 사용하는 유저를 빼고 보면
좀 아슬아슬한 파란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