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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누구에게는 친숙한 그 향과 맛

물론 맛있는 사진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면서 생각을 해봅니다.

맛난 진실이 꼭 이런 사진으로 그런 맛을 추억하게 해준다고 할지 몰라도

사실 알고 지내는 몇 몇 이웃친구들은 이 맛을 아예 모른다고 합니다.

종교나 문화, 습관과 더불어 여러가지 향기를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을

보면 어떤 추억이 어떤 형태로 기억되는 것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면 당시 구웠던 숯불향기와 숯에서 피어오른 빛이 떠오른답니다.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