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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하늘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

 

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일반적인 항구도시가 아니라 굉장히 묘~~한,

그리고 인상적인 모습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만나고 다니건 말건 당연한 듯한 모습을 되돌아보면

인간의 사고력이라는 것은 굉장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이 인식해 나가는 정보때문에 알고 있다는 것과 그것을 경험한다는 것

같은 결과를 낳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다른 경험치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인생기억에 레벨이나 등급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요)

 

이런 모습이 세상 어디인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것과 실제로 만나 보는 감상은 확실히 다른 것이 아닐까 합니다.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