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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EUROPE

높은 것과 신성한 것

 

바벨탑 이야기를 생각해보아도 그렇지만 어째서 신성스럽게 하는 것에서

높은 것, 높고 넓게 세워지는 건축물에서 신성하다는 것을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게 높고 웅장한 것을 찾으려 했다면 산꼭대기에서 그런 것을 찾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곳으로 오게 만들어야 하지만

결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에서 그런 신성함, 하늘이라는 숭배정신을

지배하기 위한 형태로서 다양한 신전, 성당, 교회,

예배당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가끔은 일부러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어떤 구도를 찾아보지만

경쟁적으로 올라가고 올라가는 그들 시대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다른 일이 없었던 인간들이 이 시대에 할 수 있었던

시간에 다른 일을 했더라면 얼마나 거대한 것이 되었을까요?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