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면서 본 건물이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건물, 그 거대한 건물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자신들의 안식처.
내가 소속된 조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심적 안정을 주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인간이 꾸준하게 살아가는 사회적 안정에는 그 바탕에 여러가지가
존재할 수 있지만 나를 보여주는 자신감의 상징으로서
나라는 이가 속한 거대한 집단, 그리고 특징적인 브랜드 가치는
그만큼 다양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현실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방주 안에서 안주해나가는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