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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EUROPE

건물 모양을 한 방주


지나면서 본 건물이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건물, 그 거대한 건물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자신들의 안식처.

내가 소속된 조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심적 안정을 주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인간이 꾸준하게 살아가는 사회적 안정에는 그 바탕에 여러가지가

존재할 수 있지만 나를 보여주는 자신감의 상징으로서

나라는 이가 속한 거대한 집단, 그리고 특징적인 브랜드 가치는

그만큼 다양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현실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방주 안에서 안주해나가는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