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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현대는 우주선을 만들고있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인생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시선과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도 알지만 일상적인 시선에서 생각해보게 되는 상식이라는 것을 깨트리는 것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정리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거 친구가 삼성에 근무할 때 마징가제작부서나 UFO부서같은 것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확인은 안되지만) 아마도 기술적인 형태로 분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도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서울모터쇼 현대 부스에 가보면 의외로운 것을 보게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애들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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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만 따지고 보면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있겠지만 요 애들은 현대 자동차 부스 뒤편에 있는 디자인적인 조형 전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나 모델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는 서울모터쇼이지만 부스들마다 재미있는 이벤트나 전시기획으로 다양성을 더해가고 있어서 그 안에서 심심치 않은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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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들에게 있어서 모터쇼 기준으로보면 당연히 자동차 디자인을 생각하게 됩니다. 때문에 미래형 디자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겠지요. 특히 한국에 의해서 설계된 스타일은 참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눈낄을 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플래스틱 막이 있어서 사진으로 제대로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편광필터라도 가지고 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문제는 유리가 아닌 플래스틱 막이라서 난반사가 심하고 조명이 서로 마주하고 있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이쁘게 찍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점들이 아쉬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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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에 등장을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안에서 정말 즐거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름 애들에게도 이런 것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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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의 세계라고 해도 그만큼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보여준 세계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미래관을 가지고 도전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꼭 현대가 어떤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은 아닌, 디자인뿐인 이야기라고 해도 기업이 이런 비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한다는 모습을 생각하면 에헤헤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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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면 이런 디자인은 좋지만 개인용 이동수단으로서 과연 면적이 얼마나 중요한 구성인지를 생각해보면 좀 거시기 하지요. 주차가 힘든 공간에서는 좀 거시기 해보이지만 우주시대가 오면 에헤헤 하면서 사용해보고픈 자동차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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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자동차 브랜드가 결코 만만한 곳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미래지향적인 형태로 이런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기대와 함께 그들의 비전에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결코 한 곳에서 머물러 있을 글로벌기업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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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장소에서 사용될만한 개성적인 디자인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장소에서 현대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과 만나볼 때를 기대하게 됩니다. 아직은 실현적인 부분에서 조금 묘한 점들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색감과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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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까지 혁신적인 모델이 나오기란 어렵겠지만 분위기상으로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하겠지요.

생각만으로 조종할 수 있는 그런 타입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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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구성도 속도를 내는 도구라는 점과 달리 인테리어 디자인으로서 가질 가능성을 많이 내포하고 있지요. 특히 근래에 등장하는 제품들은 그런 점들이 두드러지면서 더욱 센스를 느끼게 되는데 좀 기대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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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바다 위를 달리는 애들도 만들고 있지만 현대모터스라는 형태를 넘어서 현대 브랜드로서 다양한 탈 것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비행기보다는 배를 더 좋아하는데 이런 애들을 보면 에헤헤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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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보트인가 했는데 크루저 급보다 더 큰  소형 유람선 형태로 디자인 된 것같습니다.

기존 크루저나 유람선 형태를 복합적으로구성한 형태이면서 멋진 디자인을 보여준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유지 자체가 힘든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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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우주선! 스페이스 쉽에 대한 디자인에 도전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겠지요.

현대 브랜드로 만들어진 자동차, 배, 비행기까지는 상상을 할 수 있었지만 저도 미처 우주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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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우주선으로 디자인된 이녀석은 상당히 이쁜 색감과 함께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보시다시피 현대마크가 당당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에헤헤 하면서 볼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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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정통 크루저급 요트인 것 같은데 디자인이나 스타일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의외로운 매력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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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태양광을 이용한 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중 발전을 채용한 제품이 아닐까 하는데 디자인의도와 설명이 전부 영문으로만 되어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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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지 오면 공중부양, 육해공 탈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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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아쉽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한글 설명이 거의 없고 그냥 영문설명만 잔뜩이었다는 점에서 좀 거시기 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벌어지는 이벤트행사인데 한글설명이 거의없다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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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충 소개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딩가딩가하게 전시되고 있으니 즐겁게 보아두면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시간을 내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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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전시장 표면적인 부분만 돌아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서울모터쇼도 이런저런 행사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전시장 구성을 해보이고 있습니다. 건축 조형이나 조명등도 다양한 즐거움을 주었는데 반면, 너무 쎈 빛난사때문에 고생을 하게도 만들었습니다.

여러가지 부분들을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충분히 즐거웠지만 사진으로 남기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이벤트 환경을 생각해보면 난조명들은 조금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