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dware Story/Classic Goods

이번에 만난 아름다운 애들 - 2011서울모터쇼

~한 이야기지만 두다다다다다당하는 엔진음과 함께 달리는 모습도 아름다운 유혹이지만 사실 이렇게 정지된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바로 모터쇼에서 보는 아름다운 차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보는 시점과 이해가 다르기 때문에 ''이라고 지정해서 말할 것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이번에 만난 아름다운 애들을 쭉~ 나열해 봅니다. 사실 이런 애들 보려고 간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겠지만요.

 

쉐보레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칭을 한 것을 보면서 많이 준비를 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녀석을 당당하게 한국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것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엇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한국 디자이너가 주축이 되어서 디자인, 완성시킨 녀석으로 실제 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판매제품을 선보일 것 같다고하니 참 ~~~ 에헤헤 하게됩니다. 말 그대로 오픈만을 위한 자동차라는 점이 에헤헤한 감상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쉐보레 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이 녀석이 이번 모터쇼의 중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서울모터쇼 최초 공개, 쉐보레를 한국인이 디자인, 그리고 실제품을 나올 수 있는 가능성.

이것을 볼 때 그만큼 행복한 아이템 미래 컨셉카 입니다. 시저도어 오픈 형이나 전면부터 측면 도어까지 쭉 뻗은 빛이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준 쉐보레~~~~라고 생각을 하지요. 참고로 하이브리드 후륜타입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다음은 당연히 화제를 부른 BMW의 이녀석입니다.

이미 여러 해외 뉴슥에서 이 애에 대한 이야기가 바글 바글 나왔기 때문에 모두들 에헤헤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초기에는 비전 커넥티드 드라이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정통파 비전으로 양산화를 내다보고 있는 모델이라고 하니 사실… 땡깁니다. 제가 둥글한 애를 좋아한다는 점도 있지만 가격이 무식하지 않다면 데굴데굴 굴려보고픈 아이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코리아 아트 에디션 750Li(칠기도장이 내부에 들어간 녀석)도 충분히 아름다운 한국적 매력을 선보이지만 이 애가 가지고 있는 당당한 감각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제 취향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요런 만보스타일 스러운 애가 제 베스트에 들어가는 것에 좀 거시기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역시 이런 애를 좋아합니다. 한국 도로에서는 몰기 어려운 스타일이지만 널널하게 돌돌돌 거리면서 다닐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애가 아닐까 합니다. 이 1960년도 콜벳은 상당히 감상적인 아이면서 그 매력적인 라인은 미국적인 스포츠카의 가능성을 화실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내놓은 모델도 당당히 볼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을 떠나서 산업기반에서 볼 때 다양한 전기차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볼 때 이런 애들에게 눈길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개인들의 주목도가 모자른 점이 아쉽지만 야심찬 노력이 옅보이는 아이템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BMW부스에서는 요런 애들도 당당하게 내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대칭 카울이 이런저런 매력으로 다가가는 형태라서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일본제품과는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확실히 즐거운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인피니티는 이런저런 애들을 꾸준히 선보였고 다른 곳에서도 여전히 화제를 불렀던 제품이라서 여기서는 좀 순위가 낮아졌지만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은 공격적이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가진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2009년 제네바에서 선보인 모델이라서 (이제는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에센스 이기 때문에 조금 거시기 하지만 나름 지금 인피니티를 잘 보여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너무 미끈해서 G37과는 확연하게 다른 DNA라는 느낌도 받지만 과연 달리는 스타일은 어떤 것일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르노 삼성의 브랜드적인 가치는 아직 묘~한 형태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이렇게 자신들의 색을 보여주기 시작한 형태를 보면서 에헤헤~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귀여운 맛과 함께 어느정도 한계성을 가지고 세상을 보여줄지 모르는 르노와 삼성이기 때문에 기대해보고픈 감상이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뭐 인상적인 컬러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와 함께 반짝이는 형태로서 보여주는 이 모습은 어느정도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범블비~라는 형태로 기억되는 것도 있지만 그만큼 넓은 인지도를 보여준 '작품'영역에 속하는 애인만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미지 모델과 함께 빛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귀엽다는 말을 하자면 이 녀석이 당당하게 그 영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가 2011 서울모터쇼에서 다목적 소형 전기차 컨셉카로 선보인 네모(NAIMO KND-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보면 이것은 에헤헤하게 생각을 합니다. 근래에 들어서 쏘울과 K5와 7으로 확실한 느낌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그 안에서 보면 참 깜찍무쌍한 애라고 하겠지요.

이름값을 하는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은 컨셉이라서 실 시장에서 얼마나 높은 가능성을 보여줄지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전장 3,890mm, 전폭 1,844mm, 전고 1,589mm 휠베이스 2,647mm으로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유럽형생활권과 여성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80kW, 280Nm 전기모터 + 27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고 속도는 150km/h, 항속거리는 200k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벤츠, 그리고 고전적인 그 모습을 보게된다는 것은 에헤헤한 감상이라고 하겠지요. 퍼포먼스에서는 직접 운행을 해서 나왔다고 합니다. 비록 레프리카지만 직접 가동이 되는, 굴러가는 녀석이라는 점에서 에헤헤 하는 감상을 느끼게 됩니다. 아우~~ 타보고 싶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토요타가 내보인 전기자동차 중 이 귀여운 아이는 말 그대로 깜찍함을 무기로 했습니다.

선진적인 전기 아이템 중 가장 화끈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요타인 만큼 그 자신감이 확실하게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불어 귀엽고 깜찍하지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현대에서 이 아이를 서울모터쇼에서 먼저 선을 보였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어차피 더 큰 시장과 관람객을 몰고다니는 해외에서 선보이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하겠지요. 매력과 깔끔함을 보면 굉장히 고혹적인 아이입니다. 그러나 과연 이 디자인이 앞으로 시장에 현대 라인을 얼마나 보여줄지는 조금 의아하지요.

실제 기획, 컨셉이 실제 시장에 등장하는 형태로 완성되는 것을 본적이 없는 현대였기 때문에 과연 이번 컨셉이 얼마나 시장에 빨리(?) 보일지 궁금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니셜D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그 이름 86이가 돌아왔다는 것은 알고 있으시지요?

FT-86, GS라는 이니셜을 가지고 등장한 이 녀석을 앞으로 두부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일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즐겨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나중에 이 녀석이 실제로 만화에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지만 그만큼 확실한 가능성으로 에헤헤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달리는 전설을 보여줄지는 아직 잘 알 수 없지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몇 몇 아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과연 현대가 무리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실된 형태로 내달릴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실 현대스러운 스타일이 좀 적다는 점때문에 컨셉이라도 이렇게 화려한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현실적인 시장에서 얼마나 그 매력을 살려줄지는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두고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마음에 듭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동글이 스타일을 좋아하게 된 원인을 만들어준 미니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피아트와 함께 유럽스타일 중 하나를 지지해왔는데 시트로엥의 날씬, 날카로움과 달리 두리둥실한 모양이 정말 마음에 들었지요. 한때는 굴리려고 했지만 내부가 묘하게 변화되면서 초기 스타일을 버리게 되면서 훌쩍이게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다양하면서도 무식한, 그리고 그 전설의 벤츠 300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애입니다.

걸윙도어를 벤츠가? 라는 인식타파를 보여준 그 모습을 확실하게 이어받았다고 하겠지요. 주행은 못해봤지만 한번 300에 앉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해보면 여전히 에헤헤한 감상을 가지게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품산업에 있어서 그 이름을 아는 이가 많은 한라공조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이들도 있지요.

내부는 물론이요 외형적인 다양함을 쫙~조여주는 공조시스템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에 국내 부품브랜드의 확고한 약진을 기대해보게 됩니다. 세련된 형태로 보여주는 재미가 좋았기 때문에 에헤헤 하게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클래식한 이런 스타일에서 에헤헤함을 찾기도 합니다.

이것은 결코 말로 할 수 없는 묘한 감상이지만 그 안에서 즐겨볼 수 있는 과거과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우~~하는 감탄은 물론이요. 언젠가는 핸들을 잡아보고 싶다는 야망을 불태우게 해주지요.

특히 마지막은 보면서 이런저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에헤헤.

여러분들도 심심하실 때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