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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골든 게이트 브릿지

 

생각을 해보면 해볼수록 인간의 위업과 자연이 보여주는 웅장함은 다양한 매력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행을 자주해보다보면 어떤 이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문화유산에서 감동을 느끼는 이도 있고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에 눈물을 흘리는 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대단한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인간의 문화에서 발생되는 것은 의도된 것이라고 하겠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것은 예상할 수 없는 것이기에 아름답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금문교 : Golden Gate Bridge 는 미국이 자랑하는 불가능을 가능케 한 (당시 기술력 기준으로) 건축물로서 시대를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완공된 이 녀석은 여러가지 의미로서 미국적인 느낌을 보여준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바로 밑에서 보면 마치 하늘 위에 떠있는 다리같이도 느껴집니다. 복잡한 지형에 안개, 조류가 격렬해서 완성하기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결국 완성을 해버리는 바람에 미국 토목학회에서도 7대 불가사의로 꼽고있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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