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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만들기만 한 이미지가 너무 많아

어제는 쇼를 좀 했습니다. 오랜만에 조금 길게 포스트를 썼는데 동시글발행을 하는 파란 블로그 시스템이 불안해서 펑~하닌 포스트를 날려먹었습니다. 훌쩍.

어찌되었든 이야기하려했던 것은 포스트용 이미지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대충 세어보아도 너무 많습니다. 용량만 봐도 약 12.1GB 정도 나옵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문제입니다. 가뜩이나 이런저런 형태로 하드용량 모자라서 훌쩍이면서 야금야금 잡아먹는 블로그 업데이트용 이미지들을 만들기만 하도 업을 안 하다니 말입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용 DB로 만들기 위해서 캡춰를 해둔 애들이 약 8,600여장에 2.2GB정도 잡아먹고 잡다한 취미로움을 말하려고 했던 사진 데이터들이 이래저래 잡아먹고 있습니다. HDTV화면 캡춰를 해둔 것도 있으니 이쪽도 뭐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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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언젠가는 사용하려고………라는 목적인데 자꾸만 쌓이고 쌓이다보니 나중에는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 사용하지 않았는지도 까먹고 살아갑니다. 하나하나 정리해 나갈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일이 텍스트를 입력하고 분류를 하면 되기는 하는데 가뜩이나 게으른 제가 그런 것까지 다 해가면서 블로그를 돌리지는 않다보니 문제입니다. 사실 거의 즉흥적인 형태로 쓰는 경우도 있고, 우선 만들어 두었다가 나중에 생각이 나거나 기획 글을 쓰게되면 사용해야지 하는 생각도 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경우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보니 에헤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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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조금 더 생각을 해보면, 진지하게 생각이 나서 준비해두었을 때 바로 바로 포스트를 만들어 두면 되는데 그것을 못하는 저의 게으름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언젠가는 다 해두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언젠가는 해야하는데 결국 그것을 하지 않아서 꾸준히 쌓아두기만 하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하겠지요.

사실 이런 부분은 말 그대로 좋지 않습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감상을 했을 때의 감정을 바로 정리해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시간에 너무 여유를 두고 있다보면 그 감사이 조금 애매하게 변화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감상은 매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귑니다. 그것은 저도 알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본다면 조금 더 참신한 감정에 따라서 정리해두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을 차분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것은 나름 시간부족이라는 형태로 말을 하지만 말입니다. 물론 취미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그 취리감상을 다시 정리한다는 것은 정말 굉장히 쓸데없는 소모적인 감상정리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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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그런 부분들을 다시 생각해본다는 것은 굉장히 미묘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나름 착실하게 즐기기만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과 그것들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라는 것이 주는 행복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미처 쓰지 못해서 아쉬워 하는 것도 그런 느낌들의 하나 하나가 충실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이 아닌 취미이다보니 더더욱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아서 마음대로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감상의 정리라는 것은 충분히 시간을 가지면서 성숙해나가는 것이만큼 그 초기 시기와 발달, 그리고 숙성된 순간을 기록해두는 즐거움을 위해서 차근 차근 정리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많이 많이 자기의 추억을 정리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대충 대충 넘어가지 말고요.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