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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Korea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종이야기


여전히 추운 주말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주말분위기는 여전히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대로 (이미 관련 이야기를 블로그에 포스트로 올렸으니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저런 시간을 들여서 뭔가 토요일 주말을 남자 둘이서 굴렀습니다.
우선, 타이틀이 '세종'이라는 타이틀이어서 뭔가 그런 쪽으로 들릴지 모르는 현실을 생각해서 우선 사진을 선보입니다. 

 

무료입장 전시회입니다.
그 전시회가 <<세종이야기>>입니다.
가 보시면 압니다.

 

 

많이 알려진 광화문 그곳입니다. 교보빌딩과 세종문화회관 가운데 그곳입니다.

 

 

일부러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세종문화회관입니다.

노을이 지기 전이라서 상당히 분위기 좋습니다.

전관 모양이 보이지요.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훈민정음  주인공

세종대왕상입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 그리고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세종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이런저런 관광스포트라는 것을 떠나서 해외관광객들에게

인상지어주는 멋진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의 호국 어르신

이순신 장군도 이렇게

든든하게 지키고 계십니다.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런저런 의미에서 말이 있었지만 결국,

청계천과 이곳은 새롭게 꾸며지면서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되었고

관광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일반 서울시민에게도 어필하는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 겨울에는 스케이트 장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롤러브레이드를 타는 애들을 위해서 헬맷도 배포하고 있어서 무료로 빌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전에는 볼 수 없었던 해치 상도 새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특징적이어서 좀 놀라게 되는 애들도 있지만요.

 

 

여기는 제법 인기라서 여러의미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찍는 것이 힘들 정도로 많은 이들이 와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밝기와 함께 불빛이 아롱거리게 됩니다.

 

 

실제 조금 더 어두워져야 찍을 맛이 나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그러는 동안 무료로 들어가볼 수 있는

세종이야기 관람을 해보겠습니다.

 

 

오옷?! 뭔가 합니다!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무료로 대여되는 각국어 트랜시버를 통해서 다양한 관광객들이 웃으면서 멋진

한글이야기를 듣고 지나답니다.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이렇게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 박물관보다 이런 식으로 세종과 한글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확실히 대단합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그 매력적인 조명과

친절한 안내원들의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근래 유명해진 터치스크린 방식 해설기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미지촬영 등을 통해서 무선으로 바로 바로 자기 어드레스로

자기 얼굴 사진을 찍어 보낼 수 있으니 참신하기 그지없지요.

 

 

오옷 이것은!

세종의 업적으로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역사의 기념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엄청난 매력을 보여줍니다.

 

 

깔끔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분위기.

게다가 추운 바람을 피해서 따스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해준다고 하겠지요.

 

 

특수한 매력을 보는 것도 있지만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 할 것 없이

다들 즐겨볼만한 것이 있습니다.

 

 

오호라 이런 것을 보면 저같은 애는 에헤헤하면서 구경합니다.

실제 다양한 볼거리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트랜시버를 들고다니면서

즐겁게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분들과는 조금 말도 섞을 수 있었네요.

 

 

조금, 핀이 안맞았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가서 확인해보세요~.

 

 

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보통 학습하는 존재로서 다양한 곳을 다니다보면 그것을 기록하고 적어두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디카로 우선 찍어두고 집에 돌아와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즉석 메모장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지요.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추운 밤바람 쎙쎙 날리는 것과 비교해보면 정말 따스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물어보니 유럽에서 오신 노부부들은 이런 것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하는군요.

그냥 지나가다 들렸는데 너무 원더풀 하시다고 하네요.

인포메이션 쪽으로 안내해드렸는데

바로 유창한 영어로 안내원이 맞이하더군요.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다양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위에서 데굴데굴, 그리고 아래로 내려와서 이런 공부와 분위기를 느끼고

사진도 찍고 하는 매력은 참 ~ 찌리리합니다.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전 필터를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물어보는 분들이 꼭 계세요.

어떻게 해서 이런 푸른 하늘을 찍냐고?

그 때에 가서 찍어야지요.

서울 하늘이 쟃빗을 때도 많지만 가끔 이렇게 멋진 컬러를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그 사이에 주변이 어둑해졌지요.

덕분에 아까 본 일루미네이션들이 참 이쁘게 보입니다.

다만 저는 먼곳으로 나와서 봐서 아까와는 다릅니다.

 

 

사진을 크롭해서 보면 그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겠지만

이런 것은 아무래도 고해상, 다(多)화소를 가지고 있는 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의 재미라고 하겠습니다.

 

이게 뭘~까요?

추운 날씨는 slr기기 전지부품에게 큰 적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남아있지만 추위때문에 전력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찍던 도중에 픽~하고 나가버리는 현상때문에 나온 이미지입니다.

사실 이것은 위험한 경우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셔터막을 고장내기도 하고

어떤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 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추운 날에 배터리 퍽퍽 날려가면서 사진을 찍는 것은 말입니다.

(실제 북극 오로라 찍는다고 개기다가 셔터막 날려먹은 바보가 있답니다. 훌쩍)

 

 

세종문화회관은 이렇게 밤에 보아도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광장에서 보다보니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한 때, 도로를 줄여서 이런 것을 한다고 했을 때 말이 있었지만 충분히 그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이 자랑하는 세종대왕의 위용은

앞으로도 꾸준히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통해서 널리 알려지는 계기의 일환으로

관광포스트에 연결된 것은 정말 잘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추운 날에 따시시한 것을 먹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초콜릿도 찍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이쁜 컬러를 가진 초콜릿 케이스는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고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거북선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훨씬 멋집니다.

 

 

다만 제 렌즈로는 바로 앞에서 찍을 수 없어서 따로 나와서

밖에서 찍었습니다.

이거 작동합니다.

멋지게 움직입니다.

 

 

청계천으로 나와보면 어느새 나름대로 관광명물이 된,

관광마차가 있습니다.

제법 해외관광객들에게 인기지만

연인들에게도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손각대로 찍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바람이 있고, 추운 날씨에, 삼각대도 없이 장시간 노출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저는 이전부터 상당히 손 진동이 적은 편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역시 어렵습니다. 

 

 

대충 짧은 시간은 버티고 봅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훨씬 이쁜 사진을 위해서

꼭 야간촬영에는 삼각대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보기에는 참 재미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오옷!

그러고 보니 동계올림픽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한 우표발행 포스터를 보게됩니다.

과거에는 그렇게 보기 힘든 동게올림픽 붐이지요.

그만큼 스타 하나의 존재와

영화같은 미디어를 통한 관심의 증폭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전하는 문화사회는 꾸준하게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가꾸어 가는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본 전철 번호입니다.

오 007이네요. 1호선의 007이라고 하니까 뭔가 모르게 재미있어 보입니다.

 

오는 길에 보니 늦은 시간 전철 안에 있는 젊은 분들 대부분은 손에 들고 있는 DMB나 MID를 통해서 동영상을 보는라고 정신이 없더군요. 그외에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연세가 있는 분들은 대부분 꾸벅 꾸벅 조시느라 정신이 없고, 이런 저런 형태로 둘러보면 늦은 시간 주말 전철안도 재미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사진가라고 하면 뭔가 한 컷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취미인이다보니 이런 1007이라는 전철에 탄 것이재미있어 찍고 보지만요.

 

다만 노트북하겠다고 다리벌리고 앉아서 블루투스기기로 무선통화하면서 큰소리로 떠들어대는 청년(30대로 보이니 청년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지만요)에게는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