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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옷!!!! 아디다스 제레미스캇 윙스 2.0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인간은 나름대로의 개성과 쏠림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실천하기에는 좀 거시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웹서핑 중 발견한 아이템 하나에 눈이 돌아가도 과연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이지요.

아디다스 에서 내놓은 Men's Originals제품 제레미스캇 윙스 2.0 은 아무래도 취향적으로 쏠리지만 과연 신고 다닐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을 자문해보면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근래에는 여러가지 웹서비스가 좋아져서 다양한 제품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 뭐 보는 순간 옹?!!!! 하는 느낌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블랙 골드는 나름 색깔만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배합이지만 그 이상으로 디자인까지 화려해져 버리면 상당히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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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 부분을 떠나서 날개부분에 포인트가 있지요. 게다가 이 황금색은 사실 '야광'이라고 합니다. 밤에 클럽에 가면 눈에 번쩍 뜨일 것은 아주 확실하지요!!

 

개인적으로 나이키가 준비중인 보데가 : Bodega 에어 풋 스케이프(Air Footscape) Black Cats 컬렉션과 함께 쏠리는 아이템입니다.

 

신발이 편한 것은 물론이요. 스타일을 따지게 하는 아이템인 이상 쏠리는 것을 보면 허우적 거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나이키 보데가 블랙켓이나 아디다스 제레미스캇 윙스 를 가지고 놀고 싶어지는 유혹에 허우적입니다. 더불어 생각을 해보면 역시 이번 미국에서 보고온 게스 : Guess 하프 팬츠도 좀 재미있게 신경이 쓰여서 한국에 들어오면 골라볼까 생각을 하는데 이래저래 유혹적인 2011년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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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이키는 이번 블랙 켓 시리즈 중에서 우븐 츄카(Woven Chukka)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아직까지는 보데가 나이키 모델이 정식 발매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물을 보지 못해서 사정권이 아니지만 여름에 조금 시원한 느낌을 가지고 접근할 수 이쓴ㄴ 아이템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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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 아디다스 제레미스캇(Jeremy Scott) 윙스는 이미 발매중이기 때문에 구매가 당장 가능한 유혹 아이템이지요.

더불어 이쪽은 날개달린 디자인으로 이런저런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 나온 윙스 발레리나 슈즈는 많은 분들에게 엄청난 유혹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발레리나 슈즈는 제법 깔끔한 화이트가 인상적이어서 재미있었는데 같이 선보였던 화이트 모델은 좀 거시기 하게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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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모델을 보았을 때 오오옷~ 했었는데 알고보니 이 모델.......Kids모델이었더라고요. 훌쩍. 그래서 달리 알아본 애가 제레미 스캇 윙스 모델이 바로 이 녀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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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척 이 애가 마음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컬러가 너무 순수했거든요. 그래서 제 사정권에서 사라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흑금 모델을 보니까 컬러만 바뀌었는데 쏠리게 하더라고요. 게다가 야광~~~모델이라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지요(역시 클럽에서 빛날 것 같은 생각에 에헤헤).

 

사실 화이트 모델은 이쪽이 어울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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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제레미 스캇 윙스 모델 중에서 화이트는 이 애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여성용이지요. 훌쩍 마음에 든 애가 키드, 애들용이거나 여성용이서 저와는 당연코 인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눈에 들어온 이애를 보면 확실하게 끌리는 멋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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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애가 제 눈에 들어와서 어떤 형태로 저와 만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나름 쏠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 보데가를 노려보던 중에 아디다스 제레미 스캇 모델 중 특이한 컬러가 눈에 들어와서 구매보턴을 누를지 말지 고심을 하게 됩니다.

 

뭐 여름스타일 중 하나로서 만들지 아니면 어떻게 둥가둥가할지는 조금 생각을 해보겠지만요.

그래도 역시 무섭게 노려오는 아이들을 보면 참 무시무시한 것 같습니다.

인정사정없이 눈에 들어와서 유혹을 하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