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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2010 / 21c

꽃 피는 시작 : 꽃이 피는 첫걸음

 

 

꽃 피는 시작 : 꽃이 피는 첫걸음

일본 / 花咲くいろは

TV Series

성장 드라마

201143~ 방송 중

2쿨 예정

감독 :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제작사 : P.A.WORKS

감상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4

스토리-웃음 15 : 6

스토리-특색 10 : 9

작화-캐릭터 15 : 13

작화-미술 10 : 8

음악 10 : 7

연출 10 : 7

Extra 10 : 7

100 : 71

근래에 들어서 이런저런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오리지널에 대한 열망을 가진 작품 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기획부터 진행까지 P.A.WORKS가 진행하고 있는 첫 완전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더불어 신선한 시선과 구성, 그리고 캐릭터와 유행어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에 나름 2011년도 상반기 본 베스트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P.A.WORKS 1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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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갈등요소라는 것은 역시 가족이면서도 가족같지 않은, 가족이 아니지만 가족같은 만남과 만남에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소녀 하나의 모습이 아닐까 갑니다. 어려운 환경과 어려운 기준을 가지고 얼마나 시간을 만들어 보여주는 것은 그만큼 깊은 애정이 담긴 스토리가 아닌가 합니다.

초반에 보여준 극적인 가족갈등은 이야기 전체를 묘하게 이끌어나가는데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세계관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는 구성이었기 때문에 결국 더 빠지게 되어버린다고 하겠지요. 어떻게 보면 마도카~’ 와는 다른 현실감을 가지고 감동의 기준을 잘 만들어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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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정성이 잘 들어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제작 발표도 특이하게 이시카과현(石川県) 카나자와시(金沢市)에 있는 카나자와 21세기미술관(金沢21世紀美術館)에서 이루어지면서 굉장히 묘한 기준을 보여주었는데 안도 마사히로 감독이 지난 작품 CANAAN과는 조금 다른 연출과 구성을 보여주어서 놀라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신예감독이 보여주는 차분하고 깔끔한 매력은 이 작품을 잘 구성시키고 있지요. 때문에 굉장히 행복한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작품은 애니메이션이 원작이지만 방송에 앞서서 월간 간간joker(月刊ガンガンJOKER)에서 만화판이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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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실제 존재하는 이시카와 현의 온천마을로 실제 이름은 니시간역(西岸駅)이라고 합니다. 그곳을 배경으로 그려진 유노사기(湯乃鷺) 역이기 때문에 실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이곳이 성지로서 둘러볼 가치를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에는 이시카와 현의 지역명칭을 가지고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에 미묘하게 등장하는 소녀의 모습을 한 여우신상은 나름 전통이 있는 구성 중 하나라고 합니다. 때문에 그런 연관성을 가지고 이 주변의 풍색을 잘 품어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 하나는 자신이 살아간 마을, 도시정경을 드라마가 없는 현실적인 동네라는 점에서 싫어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온 삶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만나게 된 새로운 환경과 현실은 그녀를 성장시키는 좋은 자극제가 되어가고 있지요.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가치관의 해석과 중점이 미묘하게 남성적인 부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초반부터 인상적인 재미를 보여준 이 작품이 이제 1기를 넘어서 2기 구성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그만큼 인상적인 작품으로 구성되어 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이 작품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드라마이면서도 따스한 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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