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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Electronic Goods

아이비브릿지와 GF3





~~할 정도로 딩가딩가한 이야기겠지만 인텔이 딩가딩가하게 준비하고 있는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는 우선 내년 3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본래는 올해 연말 즈음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칩셋6x시리즈의 버그로 인해서 시간을 잡아먹은 것 때문에 시장에서 조금 더 여유를 두고 1155소켓에 대한 여유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하겠지요. 어느새 Z68까지 나오면서 나름 샌디가 가지고 있었던 효율적인 면들은 거의 완성형에 가까워진 6월이지만 말입니다.


나름 인코딩, 동영상가속 등을 굉장히 짜릿하게 지원하면서 기존 쿼드 코어 제품 대비 성능향상이 약 20% 정도 있었던 샌디 브릿지의 다음 버전, 아이비 브릿지가 샌디 기준 약 2~30% 정도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특별히 고난도 오버클록을 하지 않은 분이라면 기존 CPU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분들이라면 신나게 딩가딩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시장 진입이 조금 난항을 겪었던 것을 생각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비브릿지는 가격만 만만하게 나온다면 모두들 와우~ 할 것 같은 녀석입니다. 여전히 테스크 탑 기기에서 딩가딩가한 매력을 찾아가는 저로서는 이 제품이 얼마나 재미있는 즐거움을 보여줄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AMD와 함께 열심히 싸우고 있는 엔비디아에서 내놓은 560시리즈도 상당히 괜찮은 매력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서 그래픽 시장은 나름 즐거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비가 앞으로 시장에서 얼마나 짜릿한 매력을 보여줄까에 따라서 에헤헤함이 증폭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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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 이미 제품 자체가 완성형에 가까운 샌디나 아이비가 시장에 등장하는 것은 이미 확실하지만 나름 시장성장세를 지켜보는 입장에서 조금 여유를 두고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물론 윈도우8이 어느정도 시야권에 들어오고 있고, 더불어 그래픽 시장 다음 버전들도 내년도를 노리고 있으니 틀림없이 2012년은 굉장히 바쁜 IT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름 세상은 스마트폰 시장과 태블릿 기기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지만 저로서는 거리가 있는 시장이다보니 그러려니 하고 있지요. 

그래픽 코어 내장으로 인한 성능향상도 충분히 기대되지만 노트북 등을 잘 사용하지 않는 저로서는 DX11, Open CL 1.1, HDMI 1.4, 트리플 모니터 출력 및 PCI-E 3.0 표준을 지원하는 것이 기쁘지만 과연 내년도 초까지 PCI-E 3.0 지원 그래픽 카드가 나올 수 있을지(그보다 나왔을 때 그만큼 큰 성능향상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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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파나소닉에서도 귀여운 애를 발표했습니다.

Lumix DMC-GF3입니다.

주변에 루믹스 제품을 쓰는 인간들이 몇 있어서 제법 그 촉촉한 감촉을 알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애는 정말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바디를 가지고 역시 딩가딩가월드를 만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발매된 GF2보다 무게는 15%, 크기는 17%정도 줄여서 더욱 휴대성향을 간편화 시켰습니다. 이것은 기존시장에 소니 NEX시리즈가 더욱 경량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과 더불어 깜찍한 재미를 만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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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107.7 x 67.1 x 32.5mm, 무게 225g인 몸체는 블랙/화이트/브라운/레드 4가지 색상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처음에 브라운? 은 좀 거시기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컬러샘플 이미지를 보니 이녀석도 제법 있어 보이기에 쏠리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210만 유효 화소에 4/3" 타입 Live MOS 센서는 ISO 160-6400까지 지원하고 있어서 충분히 콤팩트 카메라 영역을 잘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080i AVCHD 동영상까지 지원하고 있어서 이제 컴팩트 카메라들의 영역은 가희 엄청난 기대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7월에 출시되는 제품이 상당히 섹시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저런 분들에게 색다른 지름신을 뿌릴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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