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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공을기객잔 사천식자장면 쏭얼뉴뤄 등등

 


 

공을기객잔 사천식자장면 쏭얼뉴뤄 등등

한국 / 중화요리
먹어볼 가치
공을기객잔은 이전에도 다녀왔다시피 적당히 매력적인 맛과 풍미를 알려주어서 좋아합니다.
게다가 근래에는 영업시간도 상당히 길어져서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지요.
그렇다고 해도 맛이 없으면 거시기하지요.
늦은 시각까지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경우가 많은 저로서는
당연히 이런저런 아이템을 만나보게 됩니다.
면요리도 제법 깔끔한 맛을 알려주기 때문에 가끔 그것만 먹으러 가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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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쏭얼뉴뤄는 자연송이와 소고기 안심맛이 제법 인상적인 녀석인데 여전히 간단하게
맛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비실거리면서 가보면
에헤헤하게 맛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싼마뉴뤄(소고기 +마 볶음)을 도전해보았는데 근래에는
그냥 이애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가끔 보면 단맛 매운맛, 새콤한 맛이 더해져있는
닝멍촨뉴뤄도 여러가지 면으로 즐겨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겠지만
술안주 정도로서 좋지 밥으로 먹기에는 아슬아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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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사천식탕면, 사천식 자장면이 주는 매혹적인 맛은 생각없이 도전을 해도 에헤헤합니다.
가끔 늦은 시간에 들러서 몰아서 먹어보는 아이템 중 이 애가 제일 만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곳에 가면 면 요리가 한정적이어서 그렇게 많이 즐겨볼 일은 없다고 하겠지만
출출한 늦은 시간에 가서 맛을 볼만한 재미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 업무상 심야 배달이 되는 여러가지 중국 면요리들을 즐겨보았지만
가격대비로 볼 때 친구랑 먹던 '현경' 짬뽕을 제외하면 나름 충실한
맛스러움을 보여준다고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는 배달이 안되니까 가서 먹어야 하지만요.
 
근래에는 주변 가로수길이 적당히 번창을 하면서 특징적인 재미를 찾아보는
맛스러움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지만 여전히 기본이 좋은 가게는 생각없이
그냥 들러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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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먹어놓고도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아쉬움이 있는데 아마도 하이센꿔바,
굴소스로 마감된 해산물 누룽지 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정말 가끔 보면 메뉴판에 나온 이름보다 그냥 설명된 것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름 자체는 퍼펙트하게 까먹기도 합니다.
특히 인수에 맞게 나누어 먹으면 뭐 찍고 뭐해도 전혀 기억을 못합니다.
맛만 기억하게 되는 경우라고 하겠지요. 에헤헤.